joohh 2005.03.17 00:33
흠...저는 오히려 원작의 내용을 너무 바꿔서 각색한 것이 불만이어서 요즘에는 그냥 안 보고 있습니다. 특히 원작과 달리 봉순이가 조준구에게 잡혀서 같이 못 떠나고 겁탈당한다는 설정이 무지 맘에 안 들어요.
bship 2005.03.17 10:33
캐스팅이 영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별로 흥미자체를 못느껴서 못보고 있네요.
lilacc 2005.03.18 14:19
케이블에서 옛날 토지를 재방해주는데 지금과는 비교자체가 되질 않더군요..20여년전 이지만 배우들의 연기도 촬영도 내용도 그때가 훨신 깊고 풍부해서 새삼 놀랍니다.서희할머니 반효정씨의 카리스마와 강청댁,임이네 조준구는 지금과는 비교가 안됨..귀족적이고 미남형의 길상이는 언제쯤 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