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저에게 그리썸 반장님과 CSI:뉴욕의 맥 반장님 중 누가 더 좋으냐고 묻지 마세요~~(물론 그리썸 반장님이 더 좋지만...) 그리고 프루프 오브 라이프가 아직 기억에 남는 건-나쁜 영화는 아니었음. TIME 매거진의 리차드 콜리스의 그해 베스트 10중 하나- NYPD블루에서 지금처럼 폼만(?) 잡을 줄 알았던 데이빗 카루소가 의외로 귀여운(?)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지금의 마이애미에서 호레이쇼 반장 너무 심히 폼이 들어갔소~~ 조금만 힘 빼시면 예전 NYPD 시절 만큼 좋아할 수 있을터인데~~
올드독 씨, 허드슨 호크에 나온 호레시오 반장님을 보신다면 아마 충격에 쓰러질지도...
처참할 정도로 망가지는 가벼운 캐릭터....
옛날의 데이빗 카루소를 볼때마다 아마 저 사람이 마이애미에서 저렇게 오버해가며 과도하게 폼 잡는 것은
젊었을 때의 가벼운 캐릭터로 망가진 것을 서러워하며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아닐까하는 상상을 하게됩니다.
호레이쇼 반장님 조금만 멋부려도 당신 멋있어..
개인적으론 NYPD시절의 데이빗 카루소가 훨씬 좋았다고 생각해요 지금 마이애미.. 에선 조금만 덜 잘난척(?)^^; 해주시면 좋을텐데 사실 가끔은 재수없어(으!죄송해용) 보일때도 있어서..지나침이 모자람만 못하다 잖아요 .하지만 결정적인 사실은..... 정말 좋아해요 호레이쇼 반장~~ㅎㅎ(그리썸 반장님의 귀여움을 따라가지 못하지만요 ^^)
참으로 공감이 되는 이야깁니다. 폼생폼사.. 그의 폼잡는 연기는 과히 느끼함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나 그리썸을 보면서 히딩크를 떠올려야하는 괴로움보다는 덜하지요..
개인적으로 CSI: NY편의 게리시니즈가 훨씬 나은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만.. ㅎㅎ
세션나인에서의 데이빗 카루소는 그다지 멋있지는 않아도 망가지지는 않았는데.. 보신분이 많이 없는 듯....
암튼 CSI는 마이애미편이 훨씬 재미있어요. 주인공들이 훨씬 멋있기도 하고 그리썸 반장과 새라의 난데없는 로맨스는 속이 엄청 뒤틀린답니다. 타란티노 감독이 시즌 마지막편의 메가폰을 잡는다고도 하니 기대가 되네요...
빨리 새로운 시즌이 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SVU를 따라올 수는 없겠지요. ^^
호레이쇼 반장의 황폐하고 비주얼한 폼잡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한동안 마이애비 볼려고 하루종일 그시간만 기다리고 살았었죠.
그리썸 반장님이라 호레이쇼 반장님이랑 누가 더 좋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여자라서 그런가...호레이쇼 반장의 시니컬한 모습에 더 마음이 흔들리던데요..ㅎㅎㅎㅎ
호레이쇼의 목소리에 뿅간 내 친구...거의 아빠 나이또래인데...저렇게 멋있어도 되는건지...
멋있다고...뽕...가도 되는건지...ㅋㅋ...나도모르게 "오~ 멋있어"...어머니 왈 "정신이 나갔군..."
-_-;;
여하튼, 따듯함과 무심한듯하면서 소름 돋게 치밀한 관찰력은...정말 짱이죠.
뭔가 말로할 수 없는 많은 의미를 담는 엔딩들(대원들의 일상을 쫒는 카메라~)을 보며...또 한동안
생각....생각...
...................그의 썬그라스와 허리에 얹은 손....삐딱한 고개를 오늘 볼 수 있겠군요.
처참할 정도로 망가지는 가벼운 캐릭터....
옛날의 데이빗 카루소를 볼때마다 아마 저 사람이 마이애미에서 저렇게 오버해가며 과도하게 폼 잡는 것은
젊었을 때의 가벼운 캐릭터로 망가진 것을 서러워하며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아닐까하는 상상을 하게됩니다.
호레이쇼 반장님 조금만 멋부려도 당신 멋있어..
항상 두 반장님 사이에서 양다리였죠~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정말 딱 맞는 비유입니다^^*
허나 그리썸을 보면서 히딩크를 떠올려야하는 괴로움보다는 덜하지요..
개인적으로 CSI: NY편의 게리시니즈가 훨씬 나은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만.. ㅎㅎ
세션나인에서의 데이빗 카루소는 그다지 멋있지는 않아도 망가지지는 않았는데.. 보신분이 많이 없는 듯....
암튼 CSI는 마이애미편이 훨씬 재미있어요. 주인공들이 훨씬 멋있기도 하고 그리썸 반장과 새라의 난데없는 로맨스는 속이 엄청 뒤틀린답니다. 타란티노 감독이 시즌 마지막편의 메가폰을 잡는다고도 하니 기대가 되네요...
빨리 새로운 시즌이 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SVU를 따라올 수는 없겠지요. ^^
한동안 마이애비 볼려고 하루종일 그시간만 기다리고 살았었죠.
그리썸 반장님이라 호레이쇼 반장님이랑 누가 더 좋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여자라서 그런가...호레이쇼 반장의 시니컬한 모습에 더 마음이 흔들리던데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