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est 2005.05.06 12:39
^^읽는데 최보은씨인거 단박에 알았어요.맞아요.주부로 산다는거, 몸종이나 다름없다는거 저도 얼마전에야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밥안차려주고 미안해하시면 그게 엄마의 본분이냐 하고 오히려 편들어주게 되었어요.
istra 2005.05.09 03:38
글 잘 읽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 지 몰라 미칠 것 같던 몇 년의 신혼 시절을 뒤로 하고 주부 노릇 5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제야 약간 노하우가 생길까 말까 합니다. 살림은 "art"라는 유명한 한 여성 소설가의 말에 갈수록 공감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몸종이 아니라 살림의 예술가요, 살림의 주인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ejjang71 2005.05.09 22:05
딱 지금 제마음.
clintmin 2005.05.10 07:00
남자로써 반성합니다.
mustard 2005.05.12 12:49
come back 환영합니다. 이번에는 오래 써주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