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34 2005.07.08 16:58
네티즌들의 반응들을 보고 정말 실명제가 필요한게 아닌가 생각했다 그리고 전인권씨가 장동건 만큼 생겼더라면 어떻게들 반응 했을까가 궁금하기도 했다. 좋은배우는 가고 좋은가수는 바보되고 사는게 이렇구나.
estest 2005.07.08 17:13
외모와 나이가 뭐가 그렇게 중요한가. 이용해먹으려고 하것이던(그분의 음악을 들은 사람이라면 그렇게 생각지 않으리라 믿지만) 진심이었던, 자기가 아름답게 기억하고 있는 추억이라면 그 아름다움 유지해주는것이 예의 아닐까. 이나라의 인터넷에는 초딩즐 한가득이다.
mee715 2005.07.08 17:54
언론이 문제죠.. 당연.. 하지만, 정말 참고참고참지 왜 말을 했을까? 이제 고인이 된 사람을 사랑했다는 것을 남이 알아야 하는 것인가? 하는 문제죠..그리고, 본인의 감정은 사랑이라 하지만 이은주도 자신을 사랑했다라는 말은.. 뭐 어디 확인할 데도 없는데.. 좀 그러하네요.
armius 2005.07.09 03:47
허.....모든 것을 다 안다는 식으로 훈계하지 마라...그리고 글 속에 왜 그리 언론에 대한 욕이 많냐? 정 욕하고 싶으면 어느 언론인지 정확하게 짚어서 얘기를 하든가...이러니..한겨레가 망해간다는 소리가 들리지.....씨네21이야 분사했으니까..별 상관 없냐?
coquete 2005.07.09 10:44
사랑했다... 두사람이 함께가 아닌 일방적인은 사랑표현은 정상적인 것이 아니죠. 마음 속으로 숨죽이는 짝사랑을 넘어서서 매체에 나발을 부는거. 전인권씨가 순진하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방송계 연예계 30년 세월이 단순과 솔직으로 견딜 수 없는 판이죠. 개개인의 사랑방식을 놓고 왈가왈부하지 말라하며 다시 망자의 이름을 버젓이 올려놓고 또 다시 난도질 하는 모습, 이것도 사랑이라고 강변하는 기자님의 글... 언론 매체 참 지겹습니다. 
대체 인간의 삶에 대해서 고민은 있는 기자일까?......이전에도 기자라는 업을 가진 이를 별 대단하지 않게 보았지만... 정말 별거 없군요...
dlengh 2005.07.09 13:51
기자라면 기본적인 상황에 대한 파악에 솔직해야할 건데... 전인권씨를 비난한 게 언론이라니... 언론은 전인권씨 발언을 낚아서 이모저모 전달 유포 확대재생산하는 역할을 담당했지 않나요?... 전인권씨에 대한 비난은 이은주씨 팬들과 네티즌들 즉 여론이 한 거죠... 여론과 언론을 구별 못하고 또는 안 하고 버무려버리는 이상한 기자네요...
bons 2005.07.09 19:19
여기도 저질 주장이 보여 한마디 하면 전인권이 장동건처럼 생겼어도
잘못된 태도는 비난받는다. 그리고 이 칼럼 전인권을 교묘히 옹호하는군.
김현정 기자..당신이 외면하고 무시하는 진실과 사실이 있다는걸 아십니까.
그리고 당신이 안타까워 해야할건 전인권의 모공보다 이은주의 인권여야 했습니다.
bons 2005.07.09 19:25
뮤직21도 아니고 씨네21이면 안타깝게 떠난 영화배우의 입장을 더 헤아려주는 마음은 써야되지 않을까..이것도 저것도 아니며 방관하는 구경꾼 시선..바람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