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o 2005.08.19 23:24
[시계 태옆 오렌지]에 관한 언급만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옳은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lilacc 2005.08.20 18:28
최근에 개봉한 한국영화가 대부분 그렇더라구요..사람을 제외하면 외국영화 세트마냥..
candism 2005.08.24 10:52
것두 창의력이 없는...
걍 유행 코드를 주제와의 연결성 없이...
그저 겉멋부리기로 콜라주해놓은 케이스더만요...

하긴 감독이 무엇을 했는지는 더더욱 보이지 않았지만요. 흥~
그정도로 밖에 사유를 못 해낼 거라면...
복수에 대한 얘기는 김기덕에게 주셨으면 하는 바람...

candism 2005.08.24 10:55
마법적 리얼리즘을 보여주고 싶었다면... 그것이 주제와는 어떤 연관성을 갖는지 보여주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별로 창의적이지도 못한 스타일이 우습게 동동 뜨더군요. 쪼글쪼글한 할머니 입술에 핑크 립스틱마냥...푸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