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adi 2005.09.15 17:02
다 좋은데 한가지가 잘 못되었군요. 서독 구양봉이 합마공을 만든 적은 없지요. 구양봉이 유운산장인가... 기억이 가물 가물.... 에서 배운 거죠....
sinclare 2005.09.16 10:42
김용 아저씨도 이랬다 저랬다 하더군요. 처음에는 홍칠공이 강룡십팔장을 창안했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개방의 방주에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무술로 바뀌었지요. 일양지도 처음에는 왕중양이 터득해서 일등대사한테 가르쳐줬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일등대사 집안에 전해내려오는 무공이라고 했지요. 뭐 그래도 워낙 잘 쓴 무협물이라 정신없이 읽었었습니다.
skadi 2005.09.16 15:17
그런가요? 하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제기억에는 강룡십팔장의 경우는 홍칠 에게 이러러 십몇장이 전해지고 홍칠이 십팔장으로 만들었던 것 같구요....
일양지는.... 단씨네에 계속 전해져 내려오는 건데... 두번짼가... 화산논검이 지나고 중신통이 죽기 전에 선천공을 일등대사에게 가려쳐서 일양지가 더욱 강해져서 합마공을 깼던 걸로 기억되네요.... 하긴 하도 오래되서.... 제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이영화에서 합마공을 보는 순간.... 감동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