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ictaiji 2005.11.09 15:24
저도 비는 나름 좋아해서 드라마 1, 2회까지 열심히 보았는데 그 진지, 고뇌 화르륵 모드의 압박이 너무 심한지라.. 비는 힘 약간 빼고 하는 귀엽고 솔직한 연기가 훨씬 매력적인듯.
vs1020 2005.11.09 17:41
전 벌써 압박에 넘어가버렸어요.그리고 어이없는 웃음으로 50분내도록 웃었죠. 미간의 주름보다 황당한(?) 스파이가 좋더라구요.
semi228 2005.11.10 16:08
고난도의 충성심 테스트^^ 전 비보다도 이경희작가에세 실망할락말락.... 세번째 연타석홈런은 여엉 불가능한 것인지...
다른 얘기지만.. LK(이선미-김기호)팀의 MTV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해주심 감사!!~
jade1208 2005.11.11 11:18
힘좀빼고 하면 훨 더 보기 좋을텐데..비보단 스토리가 너무 재탕이라 좀 그렇더라구요...그리고 비가 절망적 사랑을 연기하기엔 너무 부드럽고 애스러워요. 소지섭의 절망에 선 그 막간 표정...따를자가 있겠습니까....
denti4u 2005.11.13 21:13
인내심이 없으시네요,이 드라마 끝날 즈음엔 이글 올린거 후회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정지훈씨 인터뷰 내용 중에도 나오지만,"제가 연기에 대해 자신있다고 말할수 있는 부분이,처음에는 다들 제 연기에 적응을 못하실 거예요.하지만 어느순간 어?하고 빠져들게 하는게 제가 추구하는 연기예요.처음에는 연기 못한다는 소리 들어도 다르게 가려고 많이 노력해요.
한회씩가면  익숙해지고 제가 생각하는 캐릭터 방향으로 추구하고 밀고 나가는거지 비슷한 연기를 하려고 하진 않아요."
이 드라마 전개의 특성상  1,2회가 프롤로그 성격이 강하던데,조금만 더 보고 말씀하시죠.
고난도 충성심 까지 필요없으니 .
pokopon 2005.11.15 10:40
음 1,2회 보고 어제도 봤는데 저는 올드독님 의견에 동감. 너무 부담스러워요. 컥
la_mer27 2005.11.16 14:29
올드독님 의견에 동감.
ulunny21 2005.12.01 15:14
나도 귀여운 스파이가 더 좋더라구요~~
ulunny21 2005.12.01 15:15
진지 모드 압박.... -..- 귀여운 스파이가 더 좋더라구요~저두~~^^
ym2028 2005.12.06 04:51
개인적으로는 그냥 데니스오 얼굴이나 보는게 나은듯 합니다. 힘들어간 남자 부담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