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kini 2005.11.23 14:51
제발 키우다 버릴 거면 애초부터 키우지도 말았으면 좋겠다.
annamanse 2005.11.24 11:12
저도 그거 보면서 너무 울컥했어여.. T^T  다롱이가 더 행복해졌음 좋겠네여..
semi228 2005.11.26 11:38
전 어릴때 시골에서 자랐는데...어미소가 송아지를 팔려보낼때...흘리던 그 눈물을 잊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소만 보면 눈만 자꾸자꾸 보게 되요...길다란 속눈썹이 달린 커다란 눈을 꿈뻑꿈뻑거리면서 흘리던 그 눈물...
jinajuna 2005.12.04 03:33
전 항상 늦잠자느라 동물농장을 못봐서...지금 올드독 만화에 나온 저 짧은 다롱이 사연 보고 울컥 하게 되네요. 작년에 사랑하던 아롱이가 죽었거든요. 정말 동물도 다 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