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jmyi 2005.12.20 11:55
완전한 창작이 있을 수 있을까? 무엇이든지 양면적인 성격을 내포하고 있기 마련인데 왠지 김경욱씨의 비평은 그 시각자체가 처음부터 부정적이었던 아닐까? 여러 미비한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영화가 지금 현실에서의 있음직한 것들 중 오직 바람직한 것들을 모두 아울러야 만이 그 가치가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kumdong 2005.12.20 17:57
태풍호의 풍선에는 핵폭탄이 있는게 아니어요.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는데, 체르노빌 사건 때 생겨난 핵 폐기물 같은거였지요. 그게 지표에 스며들면 2-3년 후에는 생명이 살 수 없는 땅이 된다.. 그런 설명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