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vember 2005.12.23 13:20
헉... 이렇게 감동적인 얘기를... 울뻔했습니다. ㅠㅠ 양희은의 <백구>, 신해철의 <굿바이 얄리>에 이은 동물 감동 시리즈군요. ㅠㅠ
boribab99 2005.12.26 19:17
홋........ 감동이에요........ 슬퍼요..
bluepostit 2006.02.17 15:49
저도...애완견은 아니지만...시골에서 식용으로 기르던 개들에게 정을 무쟈게 줬었는데...팔려갈때마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울어댔었어요ㅠㅠ 초등학교졸업이후에는 그런 슬픔에 빠지지않기위해 개에게 정을 주지않게 되었죠...그래도 지나가는 개들만 보면 맘이 설레인답니다ㅠㅠ 특히 강아지코에 제 코를 비벼대는거..되게 좋아했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