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map21 2005.12.24 03:34
어떻게 논평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다만 국가주의의 환상이라는 거대한 매트릭스에서 아직 우리는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하네요.
시간 나시면 아래에 위치한 글들을 읽어주시길 소박하게 바래봅니다.
이상입니다.

1. http://wnetwork.hani.co.kr/skymap21/view.html?&log_no=355

2. http://wnetwork.hani.co.kr/skymap21/view.html?&log_no=325

3. http://kr.dcinside13.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science&page=2&sn1=&divpage=3&banner=&sn=on&ss=off&sc=off&keyword=melona&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993

4. http://kr.dcinside13.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science&page=2&sn1=&divpage=3&banner=&sn=on&ss=off&sc=off&keyword=melona&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997

5. http://kr.dcinside13.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science&page=1&sn1=&divpage=3&banner=&sn=on&ss=off&sc=off&keyword=melona&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676

romoro 2005.12.24 13:02
망상이 심하시네요. 황교수가 다른 연구자들이 받을 연구비를 탕진한 것도 모자라 논문조작까지 했습니다. 이순신, 장보고는 또 뭔가요. 그리고 우리나라학자들을 집단으로 매도해야 하는 근거는 뭡니까. 솔직히 이들은 피해자입니다. 연구비도 빼앗기고 국제적으로 같은 나라출신이라는 이유로 피해를 볼 겁니다. 그들이 모함을 했다면 근거를 가지고 비판하십시오. 지면에 글을 날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료조사좀 하시고 쓰세요. 아니면 입다물고 있던가요
romoro 2005.12.24 13:04
당신이 믿고 있는 현실과 사실을 착각하고 사는 거 아닌가요?
nemonad 2005.12.24 15:04
참 난감하네요. 아직 상황 파악이 덜 되셨나 봅니다.
novakim 2005.12.25 06:31
수능 보는 애들 다 경쟁 관계죠? 자기보다 성적 높은 애가 점수 떨어지기를 다 바랄겁니다. 그거 비열한 생각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근데 수능 1등해서 좋은 대학 간 애가 알고 보니 컨닝했더라는 겁니다. 그 시기와 질투가 비열하다는 것과 컨닝, 이게 어떤 상관 관계가 있는 건가요? 시기와 질투를 견디고 1등을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컨닝했다. 컨닝 안 해도 1등 할 수 있다. 공부 좀 할테니 기다려달라. 나에겐 비장의 찍기 신공이 있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증명해 주겠다. 이렇게 비유해 드리면 쉬울라나.

걍 영화 이야기나 하시지요.
jnga 2005.12.25 21:09
이거 뭔가.... 예전에 써놓은 글 이제 올린 건가요?
아니면 아직도 정말 이렇게 생각하고 있단 말인가요?

아... 바보에겐 약이 없다....
kmpark88 2005.12.26 05:22
논평할 가치조차 없군요. 황우석씨와 함께 정신감정을 한 번 받아보시길 심각하게 권유합니다. 황우석씨는 선천적 습관성 거짓말 증후군, 이글을 쓰신 콘텐츠 큐레이터(? ) 님은 손바닥으로 하늘가리기식 국익환상 증후군. 
boah1003 2005.12.27 05:49
글쎄 국제화 세계화를 외치며 큰 꿈을 갖고 사시는 분인 줄은 알았지만, 역시 꿈이 크신 만큼 믿고싶은 것과 현실을 구분하기 싫어하시는군요.
luveun 2005.12.27 06:31
기가 막힌다...  말만 그럴싸~~ 하게 하면은 황구라가 이순신과 동급이 되는군. 아저씨... 모르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씨네21 같은 좋은 잡지 망치지 마시고..
med9370 2005.12.28 11:07
이상하네.. 씨네 답지 못하다는 느낌이....
boowow 2005.12.31 23:34
읽으면서 이 냥반 사건의 베일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전인 12월 초 쯤 쓴 글인가 싶었는데 기사 날짜를 보니 12월23일 이군요. 황당합니다. 대한민국 사람 아니심? 이렇게 황박사를 온유하게(?)바라 본다는 게 시대착오, 아니 시기 착오적인거 아닌지..아무래도 12월 초에 씌여진 글이 늦게 기사화된것이려니 생각됩니다. 거참...
ozallan1 2006.01.08 16:45
황우석문제의 본질은 참으로 다층적입니다. 앞선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황우석 개인의 잘못도 있고, 국가주의의 환상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엠비씨도 한겨레도 왜 그런 일을 했는가에 대한 질문은 부재한 것 같습니다. 왜 그런 일을 했는가?/ 누가 시작했을까에 대한 질문은 앞으로 그런 잘못을 번복하지 않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국익. 국가주의도 주요한 원인이겠지만, 과학자가 연구 대신 언론이나 강연회에 다니는 모습은 결국,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과학계에 무지했나 과학에 대한 지원이 빈약했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연구비를 둘러싼 케케묵은 이해대립도 있을 것입니다. 과학에 대한 지원이 불투명하게 이뤄지고, 성과중심으로 행해진다면 앞으로도 이런 일은 반복될 것입니다.
 개인에 대한 비난도 좋지만, 사회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미래를 내다보는 것도 지금 이 곳에서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오귀환 씨 며칠전 한겨레 신문에서 황우석 문제를 다시보자고 하신 문화평론가분의 글을 지지하는 바입니다.
uniyoung 2006.01.16 06:50
글을 첫마디를 읽고 오귀환 씨라는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신자유주의자 오귀환씨는 다른 매체에 글을 쓰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글이 후지다기 보다는 오귀환씨의 머리가 너무 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