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pera 2006.01.25 17:26
우와 멋진 글! 왕의 남자를 재밌게 보면서도 어딘가 찜찜했던 부분들(이를테면 처선이 궁극적으로 원한게 뭐였을까 했는데, 왕의 애정이었다고 한다면 그의 자살도 선왕 운운도 이해가 됩니다)이 왜 그런 찜짐함을 안겨줬는 지 정확히 분석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정진영씨의 연산군이 최고였다는데 동의!
concubine 2006.01.26 13:22
리뷰 잘 읽었습니다..마지막부분에서 저두 공감가는 부분이...밑에분도 똑같네요
ㅎㅎ 이렇게 반가울수가~
reginasomnorum 2006.02.14 11:35
공감 가는 리뷰였습니다. 제가 어렴풋하게 느끼고 있었던 바를 정확히 꼬집어 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