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blaze 2006.02.03 13:16
마지막 풍물씬은 원래 엔딩 타이틀이 올라갈 때 곁다리로 붙어 있는 부가 영상이었는데, 일반 시사회에서 왕의 남자 다음 카페 팬클럽 회원들이 그 화면이 너무 좋다고 따로 살려달라고 제안해서, 엔딩 타이틀을 굳이 뒤로 미루고 그 화면만 살린 거라고 합니다. 관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거지요.
vince529 2006.02.03 17:33
각종 힘으로만 들이박은 영화는 태풍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