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socute1 2006.02.06 21:37
개, 우리 집 예전에  마당있는 집에서 키우던 개 닮았어요. 무슨 브랜드 애견은 아니고 잡종이엇지만, 정말 영리 햇었어요.
  오빠네서 3년 우리집서 13년 살았는데,  정말로  건강 해서 동네 사람들이 언제나 3개월 같다고 부러워 했지요.
 나중에 아파트로 이사가며서아파트서 키울 수 없다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멀리 떨어진 남에게 보냈는데, 두달 후 옆 집에서 전화가 왔었지요. 
한 삼 일 빈 집에서 개 짓는 소리가 난다고....
우리 개 . 그 먼 길을 달려서 온거예요. 그런데 지를 버리고 모두들 떠나 버렸으니 얼마나 슬펐을까요?
외국에 공부하러 가지않았더라면 그런 일이 없었을 텐데... 지금도 그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우리 개 생각에  영화 상영하면 보러 갈거예요.
 이름은 모르겟다만, 개! 이왕 하는거 연기 잘 해라.
laina 2006.03.25 03:19
영화 좋을 것 같네요. 내용도 신선하고 감독이 직접 쓴 시나리오도 탄탄하다는 소문이 있던데.. 무엇보다 정재영씨, 어찌보면 첫 단독주연인데 연기 정말 기대됩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