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구를 죽였다는 건지, 무슨 거짓말을 했다는건지. 구토를 하는 건 결혼 서약 직후가 아니라 첫 여름 방목이 끝나고 헤어질 때입니다.
영화를 보고서 글을 쓰신 게 맞나요? 보시긴 했다면 영어와 기억력이 쪼금 부족하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저처럼 컴퓨터와 친하지 않아서 타자를 치는 동안 뒤죽박죽 된건지. 이 정도- 별로 신선하지도 않은 관점과 무슨 말을 하는지 자신도 잘 모를 것 같은 구성-의 글을 쓰는데도 이렇게 오류가 많다니...

누가 누구를 죽였다는 건지, 무슨 거짓말을 했다는건지. 구토를 하는 건 결혼 서약 직후가 아니라 첫 여름 방목이 끝나고 헤어질 때입니다. 영화를 보고서 글을 쓰신 게 맞나요? 보시긴 했다면 영어와 기억력이 쪼금 부족하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저처럼 컴퓨터와 친하지 않아서 타자를 치는 동안 뒤죽박죽 된건지. 이 정도- 별로 신선하지도 않은 관점과 무슨 말을 하는지 자신도 잘 모를 것 같은 구성-의 글을 쓰는데도 이렇게 오류가 많다니...

어린 아이가 살인을 해놓고 동성애에 대한 혐오감을 지닌 자신의 아버지에게 그 죄를 전가했다는 말인데...이런, 정말 같은 영화를 보기나 했는지...있는 그대로의 진실과 당위성이란 허울에서 자유로울 수 없던 보편적 인간의 모습을 에니스를 통해 보여주기는 했지만, 난 이 영화가 좌절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깨침과 선택의 영화로 봅니다. 그랬기에 암울했다기보단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로 기억될 거고... 어린 아이가 살인을 해놓고 동성애에 대한 혐오감을 지닌 자신의 아버지에게 그 죄를 전가했다는 말인데...이런, 정말 같은 영화를 보기나 했는지...있는 그대로의 진실과 당위성이란 허울에서 자유로울 수 없던 보편적 인간의 모습을 에니스를 통해 보여주기는 했지만, 난 이 영화가 좌절이 아닌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깨침과 선택의 영화로 봅니다. 그랬기에 암울했다기보단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로 기억될 거고...

모 검색사이트에서 기사 접하고 내가 영화를 잘못봤나 싶어 여기까지 왔네요. 애니스의 어린시절 기억에 관해서는 실수를 하신건지, 뭔가 믿는 정보가 있으신 건지...;; 모 검색사이트에서 기사 접하고 내가 영화를 잘못봤나 싶어 여기까지 왔네요. 애니스의 어린시절 기억에 관해서는 실수를 하신건지, 뭔가 믿는 정보가 있으신 건지...;;

어엇. 간만에 로긴하게 만드는 글 잘 봤습니다..^^; 그닥 심도있는 얘기가 아닌 것 같은데 거추장스런 미사여구들이 많네요... 그리고 여러 분들이 지적하신 ???한 부분까지... 평론가님 공부하세요~ 어엇. 간만에 로긴하게 만드는 글 잘 봤습니다..^^; 그닥 심도있는 얘기가 아닌 것 같은데 거추장스런 미사여구들이 많네요... 그리고 여러 분들이 지적하신 ???한 부분까지... 평론가님 공부하세요~

동성애를 좋아하지 않는 한 절대 이영화는 악화다.
동성애자들도 인간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옆의 친구처럼 봐야 한다고, 하지만 옆에 있어봐라 얼마나 소름이끼치는지. 그들이 보는 시각은 한마리 늑대처럼 아마 그런 눈을 보고도 동성애에 관대해질수있는지. 시각이 편협하다고,그런 질문을 하는 사람은 아마 동성애자이거나 아님 동성애적인 성향을 가진 인간일거다. 아 드러워서 화장실에서 토하고 왔다. 이런걸 걸작이라도 칭하는 인간들은 동성애를 한다고 하는것 같다. 동성애를 좋아하지 않는 한 절대 이영화는 악화다. 동성애자들도 인간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옆의 친구처럼 봐야 한다고, 하지만 옆에 있어봐라 얼마나 소름이끼치는지. 그들이 보는 시각은 한마리 늑대처럼 아마 그런 눈을 보고도 동성애에 관대해질수있는지. 시각이 편협하다고,그런 질문을 하는 사람은 아마 동성애자이거나 아님 동성애적인 성향을 가진 인간일거다. 아 드러워서 화장실에서 토하고 왔다. 이런걸 걸작이라도 칭하는 인간들은 동성애를 한다고 하는것 같다.

ff ff

참, 이 영화를 이렇게 신선하게도 볼 수 있구나, 윤리적 삶에 실패한 인간의 좌절이라니........ 나는 오히려 애니스가 자신의 방식으로 사랑을 완성시킨거라고 봤는데. 세상의 상식적인 눈으로 볼 때는 그의 삶이 좌절이고 실패고, 그의 사랑이 비겁한지 모르겠지만, 그는 가족과 사회적 관계들을 포기하고 견디는 방식으로 그의 사랑을 지키고 완성한게 아닐까. 그리고 그 사랑의 방법이 우리를 삶에 대한 아픈 성찰로 이끄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참, 이 영화를 이렇게 신선하게도 볼 수 있구나, 윤리적 삶에 실패한 인간의 좌절이라니........ 나는 오히려 애니스가 자신의 방식으로 사랑을 완성시킨거라고 봤는데. 세상의 상식적인 눈으로 볼 때는 그의 삶이 좌절이고 실패고, 그의 사랑이 비겁한지 모르겠지만, 그는 가족과 사회적 관계들을 포기하고 견디는 방식으로 그의 사랑을 지키고 완성한게 아닐까. 그리고 그 사랑의 방법이 우리를 삶에 대한 아픈 성찰로 이끄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데.

안시환씨 영화 한번이라도 제대로 봤다면.. 이런 글 안 쓸겁니다.  님의 해석에 문제가 있다는게 아니라 사실 관계가 다 엉터리예요. 결혼 서약 후에 무슨 구토를 합니까? 에니스가 어린 시절 동성애자를 죽였다고요? 원작 소설 함 읽어 보시고.. 영화 보실 때 집중해서 보세요.. 안시환씨 영화 한번이라도 제대로 봤다면.. 이런 글 안 쓸겁니다. 님의 해석에 문제가 있다는게 아니라 사실 관계가 다 엉터리예요. 결혼 서약 후에 무슨 구토를 합니까? 에니스가 어린 시절 동성애자를 죽였다고요? 원작 소설 함 읽어 보시고.. 영화 보실 때 집중해서 보세요..

안시환씨 영화 제대로 보셨나요? 안시환씨 영화 제대로 보셨나요?

안시환이 님들의 지적에 답변드립니다. 님들의 지적처럼 제 글 속에 제시된 팩트에 실수가 있었습니다. 좀 더 꼼꼼하게 보기와 쓰기를 했다면 이런 실수가 없었을 터인데, 명백한 제 잘못임을 밝힙니다. 제 실수로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이 영화가 실패담이라는 것이 아니라, 실패담을 통해 완성된 삶의 형태(에로스)가 어떻게 가능한지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었는데 이 부분에서는 제 표현이 좀 더 명확해야 했을 듯 합니다.
영화를 보지 않고 글을 쓸 정도로 비양심적이지는 않구요..^^;; 앞으로 좀 더 꼼꼼한 보기와 쓰기로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안시환이 님들의 지적에 답변드립니다. 님들의 지적처럼 제 글 속에 제시된 팩트에 실수가 있었습니다. 좀 더 꼼꼼하게 보기와 쓰기를 했다면 이런 실수가 없었을 터인데, 명백한 제 잘못임을 밝힙니다. 제 실수로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이 영화가 실패담이라는 것이 아니라, 실패담을 통해 완성된 삶의 형태(에로스)가 어떻게 가능한지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었는데 이 부분에서는 제 표현이 좀 더 명확해야 했을 듯 합니다. 영화를 보지 않고 글을 쓸 정도로 비양심적이지는 않구요..^^;; 앞으로 좀 더 꼼꼼한 보기와 쓰기로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다시 안시환입니다. 잘못된 팩트는 구토의 시점과 동성애자를 죽인 기억에 관한 부분입니다. 구토의 시점은 dal1914님의 지적처럼 방목철이 끝난 이후입니다. 동성애자를 죽인 기억은 잭의 부인과 통화하던 장면에서 짧게 보여지던 폭행장면을 어린시절의 에리스가 동성애자를 죽인 것으로 제시한 부분입니다. 첫번째 팩트는 제가 좀 더 치밀하게 영화를 보지 못한 것에서 발생한 실수이고, 두번째 팩트의 실수는 저의 과잉 해석이 낳은 실수입니다. 혼란을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다시 안시환입니다. 잘못된 팩트는 구토의 시점과 동성애자를 죽인 기억에 관한 부분입니다. 구토의 시점은 dal1914님의 지적처럼 방목철이 끝난 이후입니다. 동성애자를 죽인 기억은 잭의 부인과 통화하던 장면에서 짧게 보여지던 폭행장면을 어린시절의 에리스가 동성애자를 죽인 것으로 제시한 부분입니다. 첫번째 팩트는 제가 좀 더 치밀하게 영화를 보지 못한 것에서 발생한 실수이고, 두번째 팩트의 실수는 저의 과잉 해석이 낳은 실수입니다. 혼란을 드린점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