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suny 2006.04.06 15:23
옳소~짝짝!! 내속이 다 시원하네...ㅋㅋ
왜 표민수피디가 이런 되도않는 드라마를 들고 나왔는지 첨부터 이해가 도무지 안됐다.풀하우스 성공의 여운이 너무 길게 남은게 아니라면 말이지..ㅡ.ㅡ
hyeam 2006.04.07 03:00
참 어이없는 낙서를 돈 받고 올리니 좋습니까? 아니, 어디를 봐서 신데렐라 이야기죠? 신데렐라는 찢어지게 가난한 여자가 모든 걸 완벽하게 갖춘 왕자와 사랑하고 맺어지는 이야기 아닌가요? 그런데 이 드라마는 어디를 봐서 신데렐라 이야기랑 같습니까?
요즘 신데렐라 동화는, 사실은 신데렐라가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이 아니라, 뒤를 봐주는 의리의리한 혈연 귀족 집안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왕자랑 맺어지게 되었던 것이죠. 이런 식으로 바뀌었나요?
드라마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지, 왜 보면서 내용파악도 제대로 안하고, 우기기만 하실까?
mitooyo 2006.04.07 03:10
흠...오로지 까기 위한 비판이 진정한 공감을 얻을 수 있을 지 의문이네요..이 글을 읽는 전 왠지 조은미 당신이 "난 글쟁이야"라고 "박박박" 우기시는 느낌만을 받고 갑니다. 저도 넌별 드라마가 완성도가 아주 높다고 생각하지 않고, 등장인물간의 관계라든가 상황이 지나친 생략으로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다는 것 인정하지만 이정도의 평가를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그리고 김래원은 어느 드라마나 똑같다..?? 김래원의 드라마를 얼마나 충실히 다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다 보셨다면 이런 비평은 안 나오리라 싶은데..절대 공감할 수 없네요..그런 의미가 아니라면 어느 드라마에서든 그 캐릭에 맞게 연기 잘한다는 칭찬의 의미로 똑같다는 말씀인가요?ㅎㅎㅎ
kmpark88 2006.04.08 07:25
진짜 맞는말.
표피디 너무했음.
줄거리 없는데 덮친격으로 에피소드도 없음.
sandmenj 2006.04.09 02:29
드라마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지--->이 글 읽기 싫으면 안읽으면 되지.
diana1002 2006.04.10 13:31
200% 동의! 표민수 피디라기에 3~4회 쯤에 한번, 지난주 한번 이렇게 봤다. 신데렐라 드라마라도 연기 좋고 스토리만 지대로면 괜찮다. 근데 이건 정말 아니지 싶다.
m510jin 2006.04.11 02:13
글을 안남길수가 없습니다. 일단 조은미님이 쓰신 글은 어느정도 공감하는 바 입니다. 하지만, 넌별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 시청자 입니다. 어느부분을 재미있게 보느냐구요? 김래원의 연기를 재미있게 보고 있지요. 말씀하신 "김래원은 어느 드라마나 똑같다" -> 저도 이부분을 공감하던 시청자였습니다. 하다못해 옥탑방도 4회 부터는 너무 연기가 똑같아서 안보던 사람입니다. 이번 드라마.. 솔직히 줄거리가 탄탄하다고는 볼수 없지만 김래원의 연기만은 봐줄만(..!) 합니다. 비평도 좋지만 너무나 감정적으로 글을 쓰셨다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zineejp 2006.04.26 21:15
신데렐라 란,, 동화 스토리 곧이곧대로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귀여운 발상이시네요.
"어느날 자고 일어났더니 스타가 되어 있더라"
라는 유명한 말이 있듯이 하룻밤새에 급격한 신분상승으로 인해 세간 사람들에게 주목과 사랑을 받는 동시에 그에 맞는 부귀도 얻게 된다는 개념에서 " 신데렐라 " 라는 말을 씁니다.

물론 왕자도 털커덕 옵션으로 따라오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