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shinsujoung 2006.06.11 20:31
나처럼 클래식 음악에 무지한 사람도 이 영화 보고 나서 김정원씨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앨범을 냉큼 사게 됐다. 피아노 소리가 좀더 강하게 들리는 영화속의 연주곡이 더 맘에 들지만^^ 비가 왔다 천둥 번개가 쳤다 변화무쌍한 날씨에 너무 잘 어울려서 기쁘다. 영화 너무 좋은데... 이젠 하는데가 거의 없다.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