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chun 2006.12.15 22:19
혹시 그 몽블랑 펜 들고 사인해주던 감독이 임 모 감독님 아니었나요? ^^
이런 걸 우연이라고 하는지. 그 때 행사장 밖에서 어떤 분이 사회를 보셨던 이 기자 님께 사인을 받는 걸 본 적이 있거든요.
얼마 전 대중문화전문기자 준비 특강 때도 뵙고 많은 '지침'을 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한데요.
 이제 글로는 뵐 수 없겠지만 뜻하신 바 꼭 이루시고, 나중에 다른 장소에서 만나뵙길 기대합니다. 그 때 몽블랑 펜으로 꼭 사인 해주실거죠? ㅎㅎ
trouveur 2006.12.18 13:07
그때 그 장소에도 계셨고 수업도 들으셨어요. 그러셨군요. 그때 숙제는 제때 잘 내셨는가요^^ 건강한 연말~
bluefilter 2006.12.18 16:54
여름 휴가라는 것을 나처럼 보내는 사람이 또 있었네...하면서 기억을 했었습니다.
궁상이 아닌 선택으로요.
부디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그런 즐거움을 기꺼이 즐기시기를!
건강하세요. 
trouveur 2006.12.23 19:08
휴가 잘 보내고 있습니다. 기꺼이 그렇게 즐겁게 살려 합니다. 고맙습니다. 두루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