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erkiss 2006.12.22 18:19
글쎄...난 이 영화가 이터널선샤인만 못하다는말에 동의할수없다.비록 카우프만이 시나리오를 안썼지만 공드리는 충분히 자기가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기문법으로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꿈과 현실의 경계선에서의 유희가 아니고 두사람이 사랑을 할때 느낄수밖에 없는 소통에 관한 이야기라고 정의하고싶다.베스트 무비오브 더 이어!!!!
signice 2006.12.26 20:40
때로는 "산만하고 유치해서" 오히려 지루하지 않고 더 재밌게 영화를 관람할수 있음. stop animation의 over use 빼고는 정한석 리뷰어가 말하는것 만큼 실망스럽지는 않음. 굳이 이런식으로 영화를 보고 리뷰를 한다면 카우프만도 dixon없이는 이터널 선샤인 못 썼을것 같음. 배우들의 캐스팅, 언어능력이나 연기 등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이 없었다는점이 아쉬움. 그럼 모두 hippy 뉴 이어!
chara77 2007.01.04 13:05
난 엄청 재밌었는데, 보는 관점에 따라 영화는 다른 거죠. 비평가의 관점이 아닌 관객의 관점으로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너무 귀엽고 재기발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