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zzi62 2007.03.06 01:37
안녕하세요 멧 데이먼의 팬으로 한마디,취재팀이 해석을 잘못 하셨거든요? 영어로 그 소리는 그 소리가 아니고요,맷 데이몬이 잘생기고 몸매도 멋지고 너무나 멋있어서 CIA스파이감으로는 적합치 않다는 뜻이거든요. 스파이는 그렇게 눈에 띄는 외모의 소유자는 쓸 수가 없는데 스파이역을 하기에는 멧 데이몬이 너무나 멋지다는 소리인거죠, 그 훌륭한 외모만 빼면 마들 넉 멋진 스파이감이다라는 소리를 살 좀 빼라는 소리로 해석을 하고서 그걸 취재팀 이름으로 올려놓으시다니. 보시면 아시겠지만 멧 데이몬은 살 뺄 몸매가 아니거든요.
mascot1 2007.03.06 02:01
그러게요, 저도 해석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원문 공개 해주세요~
erotes 2007.03.15 06:03
아래 링크한 곳에 있는  기사를 보고 쓰신 것이라 생각되네요.
http://www.mailonsunday.co.uk/pages/live/articles/showbiz/showbiznews.html?in_article_id=438274&in_page_id=1773&in_a_source

기사를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제목은 이 곳에서 인용한 그대로 맷 데이먼이 스파이 필름에 나오기는 너무 '뚱뚱'하다는 것인데, 원문에서 이 뚱뚱하다는 말이 왜 나온 것인지 설명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즉 이 CIA 전문가는 이 영화 제작자가 참고한 책의 저자인데, 그 책에서 그리고 있는 인물, -즉  영화 속 맷 데이먼이 연기한 인물의 원래의 모델이라 생각되는- 그 인물과 멧 데이먼의 외모와는 너무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이죠. 멧 데이먼이 자신이 그 역할에 맞는 사람이냐고 물었을 때 그는 멧 데이먼이 너무 잘 생기고, 키도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하고, 푸른 눈에 금발, 솔직한 생김새의 백인인데 비해, 자신의 책 속의 인물은 6피트가 넘는 큰 키에 반은 멕시코인이고 칙칙한 안색, 갈색 눈, 벌어진 입에 꾸부정하고 항상 뭔가 숨기고 있는 유령같은 느낌의 인물이며 언제나 어두운 색깔의 옷을 입고 챙이좁은 모자를 쓰고 다니는 사람이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덧붙여 비록 그 때 맷 데이먼에게 직접 말하지는 않았지만, 맷 데이먼과 이 인물과의 이미지의 차이는 피터팬과 말론 블란도의 이미지의 차이같은 거라는 생각을 했다고 하는군요.
링크한 기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