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is81 2007.04.20 00:20
글쎄 그 '한국적인' 정서가 뭔지 알다가도 모르겠지만, 모든 '한국에 거주하면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 정서를 가지고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단적으로 CSI와 프리즌 브레이크, 24시, 보스턴 리갈 등 스릴러, 추리, 법정 드라마와 같은 '미드'의 유행을 봐도 알 수 있죠. 그냥 완전한 추리영화로 만드시지 그러셨어요. 우리 나라 사람이 나와서 존 그리샴 반장이나 '석호필' 처럼 행동하면 진정 어색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