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tmusic 2007.08.08 11:52
이 분, 남들과 다른사고를 가진듯 하면서도 할 건 다하는군요.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딴지가 아니라,
초기의 김C 본인의 입에서 나온말하고 틀리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무슨쇼에서 하던말이 생각나는데..
무명이던 시절 윤도현이 CF를 찍었을때 "그런걸 왜 하냐 이해가 안된다." 라고 말했는데 막상 시스템 속에 들어와보니 이해가 된다... 이런식의 내용이였습니다.

생각이야 어쨌든 결과는 같은 값을 내고 있군요. -_-;;
TV가 이렇게 맹그러 놓은걸까요?
개인적으로 참 안되보입니다.
금전적으로는 예전보다 나아졌을지 모르겠지만..

No hope, No harm
daystoheaven 2007.08.08 23:54
이사람 모든걸 너무 쉽게 말하고, 판단하는군요. 깊게사유하지 않고 자의적인 주관속에서만 사는분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진중한 면이 있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제 오판이었군요. 희망이 없다 그래도 해라? 뭔가 덩어리가 있는 말들 같지만 참 쉽게 내뱉은 "뽄"으로 들리네요. 배워서 삽질을 한게 아니라 삽질을 해서 삽질이 늘었다. 예술도 마찬가지다... 맞는말 같지만 예술이 가지는 정신적 사유를 과소평가하시네요. 공부를 좀 하셔야 겠어요. 많이요~ 많이~ 관객의 집중이 문제인지 자신의 연기가 문제인지도 파악하지 못하는 예술인에게 문광부장관 자리는 너무 부담스럽지 않나요?

당신의 거대담론.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