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jun2002 2007.09.07 18:15
편집장님. 기사 말미에 나온 대사는 '강원도의 힘' 아니었나요?
funque 2007.09.08 00:56
생활의 발견 맞는데요;;
김상경의 선배가 김상경에게 하는 말...
duskblue 2007.09.08 01:58
그만큼 우리 사회가 타락한 거로군요. 저 또한 이런 구역질 나는 세상에서 함께 뒤척이는것 같아, 가끔은 제 자신도 혐오스럽습니다.
yongsuki 2007.10.02 12:15
글쎄, 구체적으로 [공고]를 싫어하면 사회가 타락한 거라는 식의 논리는 좀 동의하기 힘들군요. // 물론 현실적 가치 즉 돈에 대한 사람들의 호감이 싫을때도 있으시겠지만, 무조건 그것을 타락이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yongsuki 2007.10.02 12:19
[[주변에 공고 있으면 집값 떨어진다고 아주 싫어해요.”]]  이건 현실적 가치일뿐이고, 이 현실적 가치를 타락이라고 생각하는건 편집자님의 주관적 입장일뿐, 상당수의 사람들에게는 일반적 가치일뿐이죠... 본인의 그런 가치가 싫다고해서, "괴물"처럼 상대를 묘사한다면, 님 조차 괴물이네요..  //  그 주민들이 공고를 싫어하는건 현실적인 이해관계라는 명확한 이유라도 있죠, 당신이 그들을 괴물처럼 혐오하는건 단지 그들과 사고가 다르다는 이유뿐인데, 그것이 오히려 더 괴물스럽지 않을까요... 
ruka843 2007.10.08 13:18
전 youngsuki님과 다른 생각 인데요. [공고] 를 싫어하면 타락이라고 글쓴이는 말씀 하신것이 아닌것 같은데요. 그들의 현실적인 가치 라고 말씀 하신, 물질적인 이익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여기서는 아이들의 교육권 같은 거 말이에요. 무엇을 더 우위에 두고 생각 할 지는 각자 개인의 몫이겠지만. 함께 사는 사회라면. 좀 잘못 된것이 아닌가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