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ya81 2008.01.17 10:46
주걸륜 화이팅~ 한국 방문 너무 반가웠어요~~^-^ 앞으로도 멋진 활동 모습 기대할게요~~
anishool 2008.01.17 11:20
주걸륜이란 배우를 씨네21을 통해서 다시 알게되어서 기쁩니다.
주걸륜을 처음 접한것은 영화 <이니셜D>를 통해서 인데, 이 영화에서 많은 젊은배우들이 출연을 하지만, 우수에 젖은듯한 눈망울도 만화에서 튀어나온듯한 귀공자풍 이미지가 마음에 들었었는데, 후에 영화 <황후화>를 보면서, 대선배인 주윤발과 공리와 같이 출연하는데도 젊은배우가 영화속에 어울어지는것을 보면서 정말 멋진배우라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7장의 앨범을 낸 중화권 최고의 뮤지션이라는 기사를 보고 정말 대단한 친구라는것을 더 느끼게 되네요~
거기에다가 신작 <말할수없는 비밀>에서는 감독, 각본, 주연까지 맡으면서 천재적인 재능을 보여주네요~
주걸륜씨의 이번 한국방문이 한국에 대한 좋은 기억들을 안고 떠났기를 바라고, 차후 작품들은 감독이든 배우든 한국에서도 영화촬영을 했으면 좋겠네요.
기사 말미에 보니 신작 <슬램덩크>도 촬영을 끝마쳤다고 하니, 국내개봉도 손꼽아 기다려보구요, 그의 무한대적인 재능들이 앞으로 영화나 음악속에서 펼쳐질텐데, 저를 비롯한 앞으로 그를 지켜볼 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기대하게 합니다.
주걸륜, 화이팅!!
jelakim 2008.01.17 11:35
이런 멋진 주걸륜의 사진과 기사가 씨네21에 실리는 날이 생각보다 이렇게 빨리 찾아 올 줄 몰랐습니다. 왠지 감개무량... 이 사진 아닌 또 다른 사진에서의 모습은 걸륜의 4번째 앨범 <엽혜미>를 살짝쿵 떠올리게 만들어 더욱 반갑운 기분이랄까요.
사진과 기사도 좋지만 사진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더 궁금하기도 합니다~ 촬영담당 하신 분께서 기회되시면 블로그에다 뒷 이야기를 한 번 풀어주셨으면 ^^;;

덧붙여 몇 마디 적자면
1. 주걸륜이 영화 음악에 참여한 시기를 <곽원갑>(2006)이 아닌 여문락 주연의 2003년도 작품<심조주걸륜(주걸륜을 찾아서)>으로 잡아주셨으면 좋았을 듯.( 시네21 데이타 베이스에도 <곽원갑>으로 영화에 첫 발을 들여놓았다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도 이왕이면 수정 좀....^^;; ) 심조 주걸륜에서 영화 주제곡 <궤적>과 <단료적현>을 만들었죠.

2. 보통 부부 사이 인연을 끊어도 천륜은 끊지 못한다는 일반적인 인식에서 보면
'아버지와 완전 관계를 끊은 건'이란 표현은 마치 부자 사이에 돌이킬 수 없는 굉장한 문제가 있는 듯한 뉘앙스가 묻어나는데 실제로 주걸륜 어머니와 아버지는 성격이 너무나 상이해서 사이가 좋지 않은 건 맞지만 주걸륜과 아버지의 사이는 좋답니다. '부모님은 일찍이 이혼을 했지만 떨어져 사는-실은 커서도 아버지와 산 적이 있습니다만- 아버지와도 좋은 관계다"라거나 '완전히 관계를 끊은 건 아니다' 옆에 괄호해서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만들면서 실제 물리교사인 아버지를 학교 선생님으로 카메오 출연시키기도)라는 부분을 넣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영화에 대한 이해도 돕고~ ^^

3. 주걸륜 신작 영화 관련해서 '일본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한'이란 표현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이 영화의 영문제목이 <슬램덩크>에서 <쿵푸덩크>로 바뀐 상태입니다.  제작사에 따르면 해외홍보 때문에 '쿵푸'라는 단어를 넣은 것이기도 하지만 저작권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라는데요. 일단 영화 내용이 일본만화랑은 상관이 없고 저작권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라는 뜻은 판권을 구입하지 않았다는 뜻인듯 하니 이게 맞다면 '일본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한'이란 표현은 더 이상 나오면 안 될 듯 합니다. 영화 상영을 앞두고 이 영화에 대한 기사가 이제 본격적으로 실릴텐데 한 번 체크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중화권 사이트엔 아직까지 일본만화가 원작이라 표기되어 있는 곳도 있는데 제작사 말은 다른데다 주걸륜 역시 이번 내한 때 가진 모영화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전혀 다른 영화'라 밝혀서 헷깔리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수입사측에 쪽지로 한 번 물어보긴 했는데 감감무소식. 주성철 기자님께서 한 번 확인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jixiang 2008.01.18 01:14
노래 한곡을 30분만에 만든다는 천재 뮤지션 주걸륜~
작사, 작곡, 노래도 잘 할뿐 아니라 이제는 배우, 시나리오 작가, 감독까지 했으니 정말 대단하고 멋져요. 영화로만 한국에 알려지게 된 것이 좀 아쉽기도 하지만 이것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음악도 많이 알려지고 그래서 나중에 콘서트도 열길 바래요.
이번 방문 일정은 짧고 스케쥴은 많아 힘들었겠지만 팬들은 너무 행복했답니다. 다음에는 여유있게 와서 서울 구경도 하고 갔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아져서 자주 내한하고 한국을 알고 한국을 사랑하게 되길 바래요.
2월에는 쿵푸덩크 개봉하던데 예고편을 보니 재미있을 것 같아요. 프로모션 올 수도 있다고 했는데 다시 볼 그날을 기대하고 있을게요.
항상 주걸륜 당신을 응원합니다!!!♡
ksy9935 2008.01.18 12:30
주걸륜 진짜 너무 너무 좋아해요~ 항상 주걸륜 관련 DVD랑 앨범이랑 전부 다 샀어요~ 제가 지방에 살아서 한국 방문했을때 못갔는데 그게 너무너무 한이 되네요 ㅜㅜ 말할 수없는 비밀도 10번 넘게 봤답니다.~~ 정말 완전 굳굳 이에요!! 항상 열심히 힘내서 앨범도 내 주시고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영화많이많이 만들어주시고요!자주자주 한국 방문해 주세요!!! 너무너무 좋아해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릴게요!! 저우제륜 짜아요!!♡
ksy9935 2008.01.18 12:30
주걸륜 진짜 너무 너무 좋아해요~ 항상 주걸륜 관련 DVD랑 앨범이랑 전부 다 샀어요~ 제가 지방에 살아서 한국 방문했을때 못갔는데 그게 너무너무 한이 되네요 ㅜㅜ 말할 수없는 비밀도 10번 넘게 봤답니다.~~ 정말 완전 굳굳 이에요!! 항상 열심히 힘내서 앨범도 내 주시고 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영화많이많이 만들어주시고요!자주자주 한국 방문해 주세요!!! 너무너무 좋아해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릴게요!! 저우제륜 짜아요!!♡
orioriori 2008.01.18 15:42
주걸륜은 싱어 송 라이터에서 연기,연출,시나리오까지 겸하는 팔방미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를 통해 주걸륜의 매력을 발견 하고 싶으시다면 <이니셜D>와 <황후화>,<말할 수 없는 비밀>,  다음달 개봉을 앞두고 있는 <쿵푸덩크>를 추천합니다.  더불어 주걸륜의 음악적 재능을 영화를 통해 알고 싶으시다면 OST제작에 참여한, 영화<심조주걸륜>,<이니셜D>,<무인곽원갑>,<황후화>,<말할 수 없는 비밀>,<쿵푸덩크>를 통해 작곡가와 가수로써의 또 다른 매력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최고에 자리에 있다고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그를 발견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의 지칠 줄 모르는 도전에 뜨거운 찬사를 보냅니다.
(주걸륜의 폴라로이드 사진 꼭 받고 싶어요!)
maktub804 2008.01.18 18:47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한국 방문해준거 너무너무 감사하답니다.
이번 내한 너무 좋았구, 다음 내한도 기대할게요♡
다음내한날만 기다리며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두 영화다 대박나길빌구요! 세계투어 콘서트도 훌륭히 끝마치길!
sun4him 2008.01.20 02:52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한국을 공식 방문하신 가수 주걸륜씨 ~! 한국에 처음 선보인 콘텐츠는 음반이 아닌 영화였습니다. 오래된 팬으로서 조금은 아쉽더군요. 하지만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음악이라는 소재 덕분에 팬들은 눈과 귀가 모두 즐거웠을 뿐만 아니라 본인 또한 한국에서 배우와 음악인 두 가지 방면이 모두 홍보가 되었습니다. 입소문이 많이 퍼져서 인지 인터뷰도 정말 많이 하셨더군요. 그래서 더 뿌듯합니다. 이번 내한 비록 짧은 일정이었지만 우리 한국팬들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주걸륜씨 한국 팬들 보시고 생각보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라며 놀라셨죠? 사실 저도 아직까지 꿈같네요.못 잊을 시사회였습니다.  2월 <쿵푸관람> 개봉과 더불어 한 번더 내한계획이 있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주걸륜 加油~!
pureska 2008.01.21 13:49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유난히 음악 영화들이 많았습니다.
"카핑 베토벤" "라비앙로즈" "즐거운 인생" 뒤늦게 본 "드림걸스"와 "라디오스타"
그리고 다시 본 "불멸의 연인" 그리고, 올해 본 "원스" "어거스트 러쉬"에 이어
생전 처음으로 시사회 신청해서 참석했던 "말할 수 없는 비밀"까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인기 가수이자 만능 엔터테이너인 주걸륜이 각본, 감독,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입니다. 2007 대만 금마장 영화제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올해의 대만영화상’을 포함한 3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죠

"말할 수 없는 비밀"은 풋풋하면서도 애타는 첫사랑 이야기입니다, 매번 뮤직비디오를 감독하고, 직접 출연하고... 이니셜D, 황금갑에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지만, 제겐 늘 가수로서의 주걸륜이 더 크게 자리잡고 있었던터라...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대한 기대는 사실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가수가... 그것도 처음으로 만든 영화인데...... 욕심 많은 재능꾼 정도로만 생각했었죠.

하지만, 영화를 보고나서... 저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기대 이상의 탄탄한 구성과 연출력, 그의 음악적 재능을 맘껏 보여주면서... 생각도 못했던 반전에, 판타지적 설정까지... 흥미를 유발시킬 극적 요소를 골고루 담고 있었던거죠. 그가 가수인지, 음악하는 사람인지 몰랐던 사람일지라도... 그가 피아노 배틀하는 장면을 보고 나면, 그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 없을겁니다.

이 영화에는... 그의 이제 막 서른이 된 그의 30년이 담겨있습니다. 그가 자라온 학교와 어린시절, 그 안에 담겨진 음악들... 그리고 첫사랑까지!!
그 모든 것들을 아름다운 영상과 그가 선사하는 음악들로 가득차 있는... 움직이는 또 하나의 새 앨범이라고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는 이제 가수에서 배우에서, 감독으로의 영역을 넓혔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영화라고 평하진 않겠습니다.
학교 건물이 철거되는 장면에서 사용된 컴퓨터 그래픽은 투박하며, 아직 감정 연기와 대사 처리가 미숙한 점 등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사실... 첫사랑 영화이기 때문에, 또 그의 첫 영화 작품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그 모든 것들이 오히려 더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그는... 예술인입니다. 음악과 영화와 자신이 느끼는... 행복한 것을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아끼고, 사랑하는 진정한 예술인입니다. 씨네21 기사를 보면서... 주성철 기자님의 글처럼 그의 미래는 무한대로 열려있습니다.

이제 서른... 그는... 이루어놓은 것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뤄나갈 것도 너무나 많습니다.
그가 이제부터 보여줄 더 많은 재능들이... 너무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언젠가... 그의 콘서트를 한국에서 볼 수 있을 날을 꿈꾸며................
또, 한국에도 주걸륜처럼 멋진 예술가가 나오길 꿈꾸며..... 주걸륜 加油!! ^_^

----------------- 늘 좋은 영화소개와 글... 감사합니다 --------------



ks2lovely 2008.01.23 18:27
이번에 무대인사 오셨을때 갔다왓어요~ 생각보다 훤칠한 키에 거짓되지 않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엇요~ 물론 귀여운 의상도요 ㅋㅋㅋㅋㅋ 
 저는 이미 다른 영화에서 많이 보았지만 이렇게 대대적으로 우리나라에 알려진건 이번이 처음인것 같아요, 이번 영화 다른사람에게 보라고 소개하기도 아까와 죽겟어요 저혼자만 간직하고 싶을 영화거든요~ 그래도 눈물을 머금고 주위에 아낌없이 소개할게요~
 많은 사람이 영화를 보고, 멀지 않은 시간에 꼭 한국에서 다시 봤으면 좋겟어요^^
monkeymazik 2008.01.30 09:56
중학생 때 채널 V에서 흘러나오던 모자 쓴 제이를 본 순간 사랑에 빠졌다.
비비안수와 함께 나오던 데뷔곡의 감미로운 멜로디에 감동받아 그 때 부터
눈을 뗄 수 없고 귀를 닫을 수 없었는데 이렇게 천하 대륙을 평정하고
한국까지 내한하는 날이 오다니-믿을 수 없습니다. 계속 그를 지켜봐온
팬으로 자부심과 벅찬 감동이 밀려올뿐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휘되는
그의 예술성에 기대와 큰 박수를 보냅니다. 뿌듯해요-! 제이!
mykim9813 2008.02.04 13:17
그를 안지도 어언 햇수로 5년이 되어가네요
처음엔 그의 노래, 음악에 매료되었지만,
이후 그가 활동영역을 넓힌 영화에서도 활약을 보며
다시금 그의 매력을 재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재능은 천부적인것 같지만 사실 어릴때부터 연마해온
실력이라 자신도 이러한 재능은 노력의 산물이라고 말하곤하죠.
현지에선 이젠 거물급 대스타로 인정받지만
언제나 팬들앞에선 수줍고 겸손한 그의 소탈한 모습과
이젠 좀 쉬엄쉬엄할만한데도 끊임없이 자신에게 과제를
주며 새로운 일에 도전해 나가는 열정에 더욱 그를 지지할수밖에
만듭니다. 세계투어및 새영화 홍보와 같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한국의 팬들을 위해 기꺼이 어려운 시간 내어 찾아와준 그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맘 전하며, 한국에서 그를 알고 지지하는 팬들이
잊음을 잊지않았으면 합니다...주걸륜씨 건강 유의하세요 ^^
hyounyee 2008.03.06 22:58
말할 수 없는 비밀과 쿵푸 덩크 프로모션을 계기로 이렇게 한국 잡지에서도 주걸륜의 소식을 들을 수 있게 돼 너무 기뻐요. 사실 영화보다는 음악에 전력해 주기를 바라지만 영화 덕분에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계기가 생기니, 불평할 수는 없는 처지가 돼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