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cism 2008.01.24 11:04
'오래된 정원'에서 인상깊게 봤습니다. 초심잃지말고 꼭 외계소녀로 남아주시기를..ㅋ
powerkim90 2008.01.24 17:38
반올림에서 볼때부터 왠지 4차원 같았다는..ㅋㅋ 더게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배우로 거듭나길!.
seas84 2008.01.24 22:50
얼렁뚱땅 흥신소 엄청 재밌게 봤었어요 ㅎ, 기사 읽었는데 4차원이실중이야 ;;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어디부잣님소녀같았던)...
주로 조연으로 나오시던데 다음 작품은 주연으로 나오셨으면 하네요 ^^
반올림이나 오래된정원은 보지 못했지만 '더 게임'은 꼭 가서 보고싶네요 ^ㅁ^ ㅋ
좋은 연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이은성 파이팅 ~!!!
graytatoo 2008.01.25 15:08
군대에서 황금주말이란 교회가서 초코파이 먹기 귀찮아질때쯤이면
그리 달갑진 않은 날이죠..
허나 그 무료하고 우울한 일요일 오전.. 저희 내무반 장병들은
'반올림'이란 필청프로그램을 통해 눈과 마음을 정화시키고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시선을 배웠습니다.

아무튼 이런 소중한 프로그램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는 배우들에게 흠뻑 빠지기 마련인데..
다른 장병들이 대부분 고아라씨의 늪에게 허우적대고 있을때
저희 내무반에선 제가 유일하게 이은성씨에게 빠져버렸죠 ㅎㅎ

그렇게 처음 이은성이란 배우를 알게되었고..
영화를 좋아한 저는 사회에 나와서도 이은성이란 이름을 자주 보게되었는데
다른 아이돌 스타와는 다른 그녀의 행보가 더욱 저에게 관심을 가지게끔 하더군요.
자주 보진 못하지만.. 뭔가 신중하고 힘있는 발걸음들..
그리고 여러 인터뷰에서 볼 수 있었던
그녀의 '바람직한' 대답들..

앞으로의 활약이 무척 궁금해지는 매력적인 배우인것 같습니다.
한사람의 팬으로서 열심히 응원해드릴께요~!

-폴라로이드 선물좀.....(샤바샤바샤바샤바샤바~)-
qordmswl0126 2008.01.25 17:20
외모도 튀고, 성격도 튀고, 내뱉는 말도 튀고, 갖고있는 생각도 튀니까 은성씨를 사람들이 있는게 아닐까요?    저는 개성있는 은성씨의 모습을 좋아해요.
처음 반올림을 통해서 이은성이라는 배우를 접하고 그 후로 계속 작품들을 보면서 응원하고 있었는데요^^
다세포소녀에서의 충격적인(?)역할도, 케세라세라의 엉뚱한 역할도, 오래된 정원에서의 인상깊었던 그 역할도 은성씨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는 것을 보았어요.
아직은 이름이 알려진지 얼마되지 않은 신인배우이지만 앞으로 계속 발전하길 바랄께요!  언젠가 '반짝반짝빛나는'의 주인공역도 맡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ㅋ  주인공 쇼코와 어떤 점이 비슷한 지 보고 싶어요. 
언제나 처음처럼 열심히 하는 발전하는 배우가 되기를..!  화이팅!
nara521 2008.01.26 23:22
반올림의 괴짜 전교1등 때 부터 지켜봤으니까 저도 꽤 케케묵은 팬인 것 같네요.
쌍커플 없이 큰 눈, 생각보다 큰 키, 묘하게 매력적인 목소리, 웃을 때 쏙 패이는 보조개, 비오는 날 오후 4시의 도서관을 좋아하는 사차원, 그리고 언듯언듯 엿보이는 배우로서의 소신과 자신감... 매력이 참 많아요.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소설책 처럼...^^
더게임은 성인이 된 이후 첫 주연급 영화라 더 기대가 되요. 처음 더게임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는 연기파 대선배님들과 함께해서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는데, 지금은 은성씨만의 색을 내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인기보다는 배역에 욕심내는 배우가 되기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dd40 2008.01.28 13:20
반올림 때부터 녹록치 않은 아이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는데 그 정점을 작년에 찍어 주더군요. 케세라세라에서 정유미의 동생역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뿜어내더니 작년 말엔 얼렁뚱땅 흥신소에서 이은성이 아니면 안된다는 적역을 맡아서 자신의 색깔을 뿜어내주더군요.
그래서 이젠 반올림에서 옥림이의 친구가 아닌 배우 이은성 아니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배우로 대중에게 각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더게임도 잘 볼게요. ^ ^
home000 2008.01.28 13:24
넌 어느별에서 왔니? 란 말이 자연스레 나오는 4차원 캐릭터에 자신의 장기를 보여주는 어린 배우 이은성.
그런 선입견을 일단 안고 연기를 하고 있지만, 이번에 더게임에서 맡은 역할은 좀 다른 것 같더군요. 그 나이때의 여배우가 아니면 안된다 좀더 쉽게 말하면 격렬하게 격돌을 하는 두 남자 배우(신하균과 변희봉 선생님) 의 전쟁터에서 심판을 본다고 할까요?
중심추를 잡아주는 역할. 어떻게 생각을 하면 센 영화에 숨통을 튀어주게 만들어주는 양념과 같은 역할이라고 할까요? 각설하고 ~
그런 역할에도 재주가 있다는 점을 알려주는 영화로 이 영화를 선택한 관객들에게 기억이 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올해 많은 작품에서 자신만의 연기를 뽐내주시기를 ~
cat409 2008.01.28 17:36
이은성이란 이름...
반올림에서 봤어도 쓱쓱 지나가 버렸죠..
하지만 점점 그 이름이 빛을 발하고 있는게 아닌가요.`~!
전부터도 눈에 팍 들어왓지만 점점 연기력이 상승해가고 여러 작품들도
만나면서 여러 연기들을 봐왓죠..^^
이번 영화 기대됩니다. 그리고 환한 한줄기 빛같은 배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snbong 2008.02.02 15:54
이은성씨는 아마 충무로에서 차세대 여배우 반열에 들어설수있는 성장가능성이 있는 여배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은성씨는 그간 드라마, 영화등에서 작은 역활이라도 자신만의 개성있는 연기력으로 차곡차곡 자신을 알리고, 현재는 주연급으로 성장하고 있는 신인여배우 입니다.
드라마 <반올림><케세라세라>, 영화 <어느날 갑자기><다세포소녀>등등과 영화 <오래된정원>에서의 마지막 출연분량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부분들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주연급으로 성장하며, 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나  영화 <더 게임>에서의 그녀의 연기력은 이제는 더이상 소녀가 아닌 성인으로 들어서는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고 봅니다.
인터뷰 기사를 보니, 아직까지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그녀가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그녀의 순수한 매력과 차분한 연기력으로 좋은 여배우로 계속 성장해나가기를 기대합니다~화이팅!!!
recurage 2008.02.04 19:52
어린 나이 답지 않은 작품선택이 눈에 들어와요. 그만큼 어려운 작품일테지만, 지나고 나면 더 멋진 배우가 되어 있을거라 믿어요. 지금의 모습도 그러하구요. 10년후에도 볼 수 있는 100년후에도 볼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어 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