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ng2z 2008.03.28 17:24
이렇게 연기 안느는 애도 드물지...본인 영화보고 좀 부끄러워하기를..
kangfu 2008.03.28 19:51
박한별양하면 누가 뭐래도 "얼짱 스타"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를듯 합니다.
그런, 박한별양이 이번에 개봉된 남성적인 영화인 <숙명>에 출연하게 되어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스포트라이트 기사에서도 봤지만, 정말 <숙명>이 박한별양의 두번째 영화라는것이 의심이 되어습니다....그동안 다수의 드라마와 첫영화인 <여고괴담 세번째이야기- 여우계단>을 생각하면, 두번째 영화인것이 믿어지지가 않네요~
박한별양은 첫영화이후에 다수의 드라마를 하면서, 연기부분에 항상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것 같아요....드라마를 하는동안에 항상 얼굴만 예쁘고, 연기는 아직 걸음마 상태로 항상 제자리를 걷고 있다라는 기사를 접할때마다 안타까웠습니다.
저역시도 처음에는 그런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 <한강수타령>이후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한강수타령>의 쟁쟁한 연기선배들 틈에서 연기를 하다보니 그녀의 노력이 엿보였고, 최고의 인기 드라마였던 <환상의 커플>때는 지고지순한 사랑에서 후에 감정변화가 되는 연기를 통해서, 앞으로 그녀의 연기 성장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이번주에 관람할 이번 영화 <숙명>은 분명히 남성적인 성향이 강한 영화이지만, 그녀만의 아우라를 느낄수있는 연기를 기대해봅니다.
그 누가 뭐래도 현재 젊은세대들의 인터넷 문화중 "얼짱"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고 지금까지 이어온 초석은 "박한별"양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연기자가 된 지금 자신이 떨쳐버리려해도 앞으로도 떨칠수없는 수식어가 "얼짱"이라는 타이틀일것 같은데, 이 타이틀을 굳이 지우려 하기보다는 박한별양이 더욱 더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서,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 여배우로 우뚝 서기를 기대합니다...박한별, 화이팅!!!
sj2r2 2008.03.29 11:18
<숙명> 이 영화의 경우는 조폭이라는 보편적으로 강한비쥬얼이 비쳐지는 두톱스타를 가용 , 진정한 리얼미를 추구하겠다는점에서 그리고 공격적인 주제를 담고자한 김해곤감독님의 취지가 1순위 목적이 있겠습니다만 , 제일로 중요한것은 영화의 흐름도를 잠시 식혀가보자 혹은 극과극의 느낌 , 바로 언제나 밝은 이미지의 선한 느낌 박한별씨의 캐스팅 , 그리고 제가 관람한바로는 많은 느낌이 작용하는 것이 박한별씨가 말씀한대로 성숙도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티켓파워가 어디까지 미칠지모르겠지만 <숙명> 관객이라면 대다수가 저와같은
느낌을 받을것이라 믿어지구요. 배우의 연기력 분명히 중요하지만 제생각에는 어떠한 작품에 얼마만큼의 흡인될수 있는지 그리고 그 작품의 주제를 비쥬얼로서 얼마만큼 보여줄수있는지 이 두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여. 항상 노력하시는 박한별씨의 밝은얼굴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차차 변해가는모습 지켜볼까합니다 박한별씨 화이팅입니다..
jjssll2 2008.03.31 02:22
씨네 21에까지 들어와서 악플다는건 또 뭐냐?
junn16 2008.04.06 11:14
풋풋하며 신선한 마스크의 얼굴에서 박한별씨의 매력은 아무래도 산소같은 이미지가 너무나 강해서 연기력논란이라는 말보다는 강한 이미지에 작품선정이 어렵지않을까해서라고 생각해여.. 언제나 다정한 웃음의 매력은 과히 국내 최고라고생각해여.. 많은 좋은작품에서 만나뵙길 기대하며 응원드릴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