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ewoe 2008.10.07 16:33
난이도를 다르게 해서 개봉한다니, 딱 보기 싫어지네요. 덜 만들어진 거 아닙니까? 영화가 무슨 전문가용 일반용으로 나뉘어지나요? 진짜 우스운 꼴 났네요. 보여주고 싶은 대로 개봉 하십쇼. 남의 의식수준에 대해 짐작하는 거, 참 무례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기 작품에 흠을 내시네요;
nell0522 2008.10.07 22:31
woewoe님// 같은 말이라도 좀 이쁘게 하십쇼. 당신 말투도 감독에 대해 무례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남의 무례 탓하기 전에 자신의 무례 먼저 되돌아 보십쇼. 전 일부러 무례하게 썼습니다. 기분이 어떠신가 느껴보시라고.
woewoe 2008.10.08 01:47
저는 문제가 좀 있는 듯 하여 이상한 것을 질문한 것이고
님은 트집을 잡는 것이지요.
저는 감독보다 영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서 영화에 대한 예의나 예절을 지키고 구하고 싶지 감독에 대해 예절바르고 싶지 않습니다.
참나, 관객이 영화나 빠져들어 보면 되지 뭔 감독에 대한 예의와 예절입니까?
내가 감독님 만났습니까? 사람 만나면서 이럽니까?
내가 보고 싶어하던 영화인데 난이도를 낮춘다고 내가 보고 싶은 그대로가 아니라 이상한 편견에 맞춘 것을 보여준다고 하지 않습니까?
뭐, 그런 안 고마운 친절인지 동정을 베푼다고 넙죽 넙죽 받아야 합니까?
내가 뭐 이용합니까?

웃으면서 화내기 싫습니다. 섭섭하다고 비실비실 멀어져 가기도 싫습니다.


woewoe 2008.10.08 02:40
그리고 예쁘게 비아냥 거리는 게 당신은 마음에 듭니까? 화날 땐 화를 내는 말이어야 하고 즐겁고 기쁠 때는 그런 말이어야 합니다. 비아냥이 입에 밴 사람들은 남에게 안 좋은 기분 느끼라고 이상한 말 많이 쓰더라고요. 당신의 댓글에서 추악함이 느껴집니다. 내 기분이 흔들리고 내 감정이 물드는 게 아니라 당신의 추악함이 보입니다. 그게 다른 사람들한테도 보일 것이니 이 추악함, 부디 지금 다 드러내어서 자랑하시고 없애십시오.

그리고 내가 언제 남의 무례를 탓하며 말을 했나요? 내가 언제 탓했나요?
그러지 말라고 했지, 탓했나요?
님은 남이 그러지 말라고 한 건지, 탓을 한 건지 분간 잘해서 말씀하십시오.
왠지 님은 자기가 잘못을 해놓고도 누가 애교를 피우며 부탁을 해야 우쭐거리며 그만둘 사람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