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mpu 2009.01.13 01:11
정말 유감스럽다고 하던데...^^:
leachoi 2009.01.16 09:36
시사회 후 인터뷰를 보니까 현장에서 시나리오가 바뀐 부분이 많다고 하던데 물론 그렇게 할 수도 있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시나리오가 탄탄하지 못하다는 얘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정운택씨 팔에 불을 부치자고 새벽 1시에 나와 아무런 화학약품없이 불을 붙여 팔에 기포가 생겼다고 하는데 이건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아무리 열악한 한국영화라고 하지만 이런 비상식적인 일이 아직도 한국영화 현장에 있다니. 만약 팔에 큰일이라도 생겨서 그 배우가 팔을 쓸 수 없어 더이상 배우로 일할 수 없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런지요? 정말 유감스러운 영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