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mure 2009.08.22 07:48
잘 읽었습니다. 수년 전 읽었던 선생님의 글, 강연에서 들었던 말씀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 오는 듯합니다. 여성, 소수자, 이질적인 것, 타자에 대한 관심과 세심한 시선은 여전하시군요. "재현"이란 단어를 즐겨 쓰시는 것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