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star 2010.03.26 22:03
폽시클을 묻힌 여자애 (폽시클, 이란 용어로 보아선 서양아이이지 싶은) 와 터번을 쓴 남자가, 사이에 끼어 앉은 동양여자가 벨트도 턱 풀고 신발까지 벗은 걸 보고 예의없다고 한마디라도 했나요? 평생 최대의 수모라니요. 신발을 못가져 본 소수민족이 만든 거라면 수공예품이겠지요. 서구식 대량 생산품이니까 조악하지.
요즘 분위기에서 슬리퍼라도 나오면 좋은 좌석-이거나 좋은 항공편-인것 같은데, 앞부분의 자랑과 무지와 편견이 은근히 거슬리는 글이네요. 영화의 PPL 제품을 새삼 광고까지 해 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