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lly2370 2010.04.26 10:27
네. CJ 엔터테인먼트 꿈의 직장이지요. 암요. CJ 그룹 안에서도 가장 경쟁률이 높은 곳이잖아요. 아XX 그런데. 이렇게 짧은 인터뷰 기사에서 자기가 대기업 직원이란 걸 3번이나 강조하는건 대체 뭡니까. 편집된 기사가 이정도면 실제로는 볼만 했겠네요.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노력 누군 안 한답디까? 아~ 내가 왜 2번이나 서류 전형에서 떨어졌나 했더니. 뉴욕필름아카데미 정도는 다녀 줘야 아~ 겨우 서류 통과 하겠구나.. 할거냐? 네. 그렇게 쭈욱 밸런스 맞춰 가면서 열심히 일하시길 바랍니다. 자유로운 영혼들과 괴리감도 좀 줄여 가면서 말이죠.
idsosa 2010.04.26 13:21


영화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경영이나 마케팅 같은 다른 분야에 대한 관심도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한다. 나는 학교 다니면서도 경영학 수업을 많이 들었다. 중요한 건 균형이다. CJ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고 싶다면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노력도 함께 기울여야 한다. 나는 어쩌다보니 그런 밸런스가 잘 맞았던 것 같다. =>웃겨!ㅋ

CJ설탕을 좀 그렇게 팔아봐랏!!!
blisland 2010.04.26 13:36
영화사 마케팅 업무는 영화를 좋아하는 많은 젊은 이들이 희망하는 직업군 중에 하나인데 좀 더 읽는 사람이나 그 직업을 꿈꾸는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터뷰이나 인터뷰 내용이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보통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캐리어를 보고 있자니 결국 세상은 이렇게 돌아가는구나 싶어 씁쓸해집니다.
people64 2010.05.06 20:58
cj엔테테인먼트가 무슨 꿈의 직장이죠? cj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꿈의 직장아닌데요? 안정적이지도 않고..월급도 많지 않고....현재 신사업으로 전폭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리스크도 큰데...왜 다들 여기서 열폭하세요? 이분께서 무슨 말을 했길래 열등감 표출을 여기서 하시나요? 아이고...
scully2370 2010.05.07 09:16
아니 그럼 어디가서 열폭 합니까. 나에겐 꿈의 직장인 곳에서 일하는 사람이 이딴식으로 인터뷰를 해댔는데 가만히 보고 있을 수가 없어서 그랬던 거고. 그래서 대놓고 열등감 폭발한다고 썼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