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j5214 2010.04.30 09:54
존재하는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beum1188 2010.04.30 10:42
내가 할말을 니가 다 해버렸구나! 중권씨! 차라리 우주를 반대로 돌려라! 천안함의 움직임이 녹화로 나온다.모든 인간들은 자궁으로 들어가겠고 우주는 콩알 하나로 돌아간다.ㅋㅋ
seok118 2010.04.30 11:28
내용은 좋았는데,,결론이 안습,,
특히 한명숙 전 총리의 무죄판결은 다만 검찰이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고 하레스 기소를 한 것은 인정되지만, 의자에 놓았다던 증언이 사실이면 돈봉투가 발이 달려 어디로 사라진게 아니라면 그 봉투가 어디로 간건지는 명약관화한게 아닌가요?
곽사장과 한 전 총리의 관계에서 수뢰에 의한 상관관계가 명확하지 않고 곽사장의 증언에 일관성이 없어 무죄추정 한 것을 코끼리 냉장고 넣듯 하지는 마시죠.
그리고 천안함에 대한 언급도 성급하시네요..
udkjh 2010.04.30 13:29
님하 덕에 여기 가입했네요~!

근데... 이건 뭐말일까여....?

아하~ 초현실... 근데... 앞에서 말씀하신 그런 사상들을 펼치긴엔...

이미... 우린 늙었군요....

이제 새로운 사상을 만들어 보세요~

에효~
doublue 2010.04.30 13:30
재미있는 글입니다.
저는 결론이 '파타피직스도 못 쫓아가는 상상력을 발휘하는 한국의 현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파타피직스가 발전하지 못한다..쯤으로 될 줄 알았습니다만..ㅋㅋ

그리고. 형이상학(形而上學)을 形以上學으로 표기한 건, 의도적인 걸까요...?
blue2801 2010.04.30 14:03
진씨의 글은 정말 짜증이 난다. 나이 값 좀 하지. 쉽게 얻을 수 있는 너절한 지식에 애들이나 선동시키는 제멋대로의 결론. 잠수정은 원래 기도비익의 은밀한 공격 병기 아닌가? 우리 방어미망이 뚫릴 수도 있지. 소나도 약점이 있는 장빈데..무슨 최첨단이 필요해. 잘모르면 전문가들 발표 착하게 믿지. 삐딱하다고 잘난게 아니니까..
ahphiell 2010.04.30 15:40
여기 댓글 많네.. 감성을 자극당했나보군...

잼있게 잘보고갑니다.
astrothond 2010.04.30 21:11
공3업 히드라
pcw00117 2010.04.30 23:55
어렵게 어렵게 문제를 비유해서 결국은 할말을 하자는 심사로 보인다..근데 이글을 읽는 사람은 범인이다..우리같은 평범한 인간..괜히 문자쓰고 별로 알려지지도 않는 이론을 들먹이면서 자신의 주장을 우리들에게 설득할 필요가 없다.왜?
당신의 생각은 약간 싸이코같은 인간이기에..누구도 당신의 허황된 생각을 인정하지 않기때문이다..소수의 당신과같은 싸이코집단만을 빼고. 내생각에는 이렇다.
너나 잘해..남 탓하지 말고..알았니? 중권아..동생같아서 한충고하고 마무리한다.
scurfier 2010.05.01 12:41
후암. 중권횽아 재밋게 잘 보고 가욤.
근데, 천안함은 크라켄의 소행일 확률이 가장 높음.
절단면이 매끈하지가 않음.
광선검이었다면 절단면이 더 깔끔했을 것임.
횽아도 실수할때가 있네 히히.
neutrino91 2010.05.01 13:13
웃긴데요? 한참 웃었음. 난 무슨 얘긴가 했네.
bounce0303 2010.05.01 20:11
북한이 했다고 치자. 그럼 어떻게 할껀데?
또 서민들 아들 희생하게 만들건가? 통일을 위해 고민을 해야지 어떻게 하면 아작 낼건가만 생각하는 통일을 원하지 않는 역사를 더럽히는 치욕스러운 사람들..
skthdud93 2010.05.01 20:31
재밌게 읽고가요~ 언중유골
rhfgcl 2010.05.01 22:01
진정한 식자, 현자, 혜자일 수록 중립을 지키기 어렵다죠?
뒤틀어짐에서 곡선미를 찾는다해도, 비틀어진 사고에서 이어지는 선취는 별 멋이 없어보입니다.
편향된 생각일 수록 비판의 칼이 더 무섭게 달려드는 법인 것 같아요
동네 아는 형의 블로그 개제글이였으면 토론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되겠지만..
민감한 사안을 건들기만하고 실질적인 힘이 없는... 말그대로 실체가 없는 언론의 허울뒤에만 숨어서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글쎄요.. 그것이 실체가 있는 메아리일까요? 아니면 말씀하신 입에서 뿜어나오는 사체가 뿜어내는 영매일까요?
간만에 진중권씨 사설에 실망하고 뿜어저 나오는 이 말에 역시 실체가 있는 걸까요?
던져주신 주제에 더불어 모두 파타피직스하게 들여다 볼 사안같습니다만..
mohikan21 2010.05.02 03:01
사안의 진실이 밝혀지면 진중권씨는 메트릭스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ㅎ 이 글 지우러 다니느라고 ㅎㅎㅎ그럼 ...보기 힘들겠네...
daimon100 2010.05.02 09:56
이 글에 악플 다는 인간들은 이해나 하고 악플 다는지 반성하시길. 때려잡는 거나 아는 극우들의 지적능력을 별로 바라지는 않지만.
sungyh2000 2010.05.02 16:52
어 글이 써지나 부네.. 안 써지는 줄 알고 그냥 가려 했는데. 이왕 써지는 김에 한명숙 사건과 관련해 사실관계만 말씀드리면, 재판부는 곽영욱 사장이 의자에 돈을 놓고 갔다는 진술을 사실로 보지 않고 무죄 판결했습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중권님도 실수하신 것 같은데, 곽영욱은 뇌물수뢰와 관련해 총 6번의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처음에는 10만달러, 두 번째는 준적 없다고, 세 번째에 다시 3만달러, 네 번째 다시 준적 없다고 했다가, 5번째 5만달러 직접줬다고 했다가, 법원에서 5만달러를 의자에 두고 나왔다는 식으로 말이죠.. 뇌물 공여자의 이런식의 말바꿈이 있었기 때문에 1심재판부가 무죄를 때린 거고, 의자에 돈을 놓고 나왔다는 곽 사장의 진술 또한 믿지 않은 겁니다. 이 부문을 많은 사람들이 놓치신 듯 하네요.
filmagician 2010.05.03 20:54
미학과 사학의 절묘한 조화..글 잘 읽고 갑니다.
hwj0532 2010.05.04 11:52
재밌는 풍자 입니다. 초현실인 현실에선 파타피직스가 가장 현실적이고 논리적인 학문이 아닐까 싶어요
miru711 2010.05.05 04:01
진중권씨 같은 분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은 무관심 입니다. 왜 이분의 글이 이곳 까지 오염을 시키나요.
mezzanine 2010.05.06 13:37
똥이 입으로 나올 수 도 있다는 메타피지컬한 사실. 똥이 입으로 나올때는 기억이 나기도 하고 안나기도 하니까. 아침에 똥을 보고 설사를 했나보다 하고 생각할 수도.
owlsio 2010.05.07 12:34
역시! '진중권'이라는 이름 석자 그 자체가 수식어 역할을 하는 것 같다.
'문화평론가'라는 타이틀로 그를 설명하기 모자라다.
교수님이라는 타이틀 또한.
trogg 2010.05.08 12:38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하하하
aldls88 2010.05.11 12:44
재밌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