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snow 2010.10.18 20:14
내가 이제껏 본 무협영화에서 본 스토리 상 라마의 시신을 통해 강호의 고수가 되려는 목적이 이렇게 단박한건 처음이다. 남자가 되고싶은 내시와 평범한 여자가 되고싶은 자객...그리고 흑석파 두목에게 신장에 물이 차고 온몸이 부셔져도 충성을 해도 얻는게 없다는 마법사(자객)의 일갈은  언뜻 자본가에게 던지는 샐러리맨의 분통이 보인다. 
lovely524 2010.10.19 14:27
이제는 강호까지 접수한 정우성의 멋진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