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right 2010.11.08 04:47
정말 의아한 찬사에대한 제대로 된 비평같네요.
보지 않았을 때는 호감과 기대가 컸는데 막상 보고나니
호평하기 망설여지는 영화였고, 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이 글을 보니
알 수 있겠네요.
sam112 2010.11.13 15:41
저도 그 경찰시퀀스는 너무 맥락이 없어서 그 시퀀스가 완전 종결될때까지 둘중 누군가의 죄의식을 형상화한 꿈일거라고 생각했었다는 ㅋㅋㅋ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구나...하여간 복남이 가부키 화장을하고서 제가 제정신처럼 보여요? 이부분쯤에서 끝냈음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듬. 그 이후 내용은 정말 뭔가 메시지에 대한 강박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작위적으로 감정을 짜낸다는 느낌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