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his 2011.10.13 15:27
당신의 유일한 근거인 차용증이 그렇게 대가성을 입증하는 증거가 된다면, 애초에 누구든 왜 그것을 작성했던 걸까? 반론이다. http://durl.kr/iwfgx
mikurism 2011.10.14 16:5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jae69 2011.10.14 20:30
진영의 논리보단, 진중권의 논리가 설득력있다.
다만,  사퇴는 안된다고 이글로 죄책감을 느낀다면,
육식을 한다고 간접살인의 죄책감을 느끼는 센티멘탈이랄까.. 작금의 현실에서
twoframe 2011.10.14 22:19
삶에 대해 성찰하게하는 명문!!  전쟁과 법의 논리 안에서 아름다움과 진보의 씨앗이 자랄 수  있을까?  도덕과 미의 패러다임도 바뀐 것인가?
varydegy 2011.10.15 12:41
박병기가 대체 사퇴의 '대가'로 무슨 '이득' '이권'을 얻거나 약속받았기에 부도덕-부정하다는 거지? 사퇴후보의 선거비용보전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나라는 뭐냐고.
redwing92 2011.10.16 15:56
동감합니다. 진영논리 완전 어이없죠. 무슨 파쇼집단도 아니고 반mb를위해 하나로 닥치고 모이자라니 우습죠. 이중잣대,적과 이기기위해서 적과 닮아가고
aji345 2011.10.16 23:30
전쟁이 아니라고 말하기 힘드네요. 총들고 싸워야만 전쟁인가요.
purnmom 2011.10.17 04:00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전 요즘 소위 '진보진영'에 대한 반쪽짜리 신뢰를 마저 잃을 참입니다. 앞의 반은, 노무현 대통령 때 대통령의 친재벌정책을 비판하자 집중포화를 맞았을 때입니다
indieman 2011.12.22 16:56
원래가, 한국에서 정치는 전쟁이다. 정치모리배나 거간꾼이 아닌, 진짜 정치를 하려는 사람에게는, 예로부터 여태까지 전쟁아닌 적 없었다. 새삼스레 웬 도덕경 타령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