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ilosopher 2012.01.06 15:22
그래서 세상살기가 어려운 것 아닌가요. 한쪽에서 0과 1로 세상을 단순히 보려 하기에 그 사이에 미묘한 간격을 보려는 사람은 배척당하기 쉽상인 듯 합니다.
zurba 2012.01.06 21:54
정치는 대중활동이다. 대중활동이 대중의 두뇌용량(이진코드)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이미 대중활동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줄타기를 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일까?
aaatinm 2012.02.05 20:36
제가 보기에 소통은 감정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즉 단순한 제스쳐라던지 목소리 웃음 개그 등 소통이 꼭 언어로 해야 하고 이성적인 결과물인 언어로만 한다는 것은 너무 메말라보이는
aaatinm 2012.02.05 20:37
듯 할 뿐 아니라 인간하고도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인간이란 본시 이성적이고 서사적인 면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감정으로 대화를 한다고 생각하면 지금의 현상을 이분법으로 분석
aaatinm 2012.02.05 20:39
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회의를 느끼 실 필요도 없구요 . 지금의 모든 문명이 이성적인 서양에 너무 치우치다 보니 그 문명의 행태로 사회를 분석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aaatinm 2012.02.05 20:41
근본적으로 사람이 어떻게 볼것인가 입니다. 사람은 희노애락의 감정으로 소통을 하는 것이지 이분법적이 디지털프로세싱으로 소통을 강요당할 뿐입니다. 나꼼수나 부러진 화살, 선관위
aaatinm 2012.02.05 20:44
사태등이 바로 보여주는 것은 사람이 감정과 소통하기 때문인 겁니다. 료타르의 책에 나온대로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감정에 소통하는 능력이 강하다는 것이 곧 정치적인 능력
aaatinm 2012.02.05 20:47
이 되고 권력이 되고 하는 것이죠. 이부분을 진보에서 많이 놓치면서 과거 우익들인 한나라당이 권력을 독점하게 된 것이지요. 서양이 만들어온 문명 자체 기반이 이성고 서양문명이 세계
aaatinm 2012.02.05 20:51
를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있으니 당연히 감정에 치우친 것들을 하찮은 것으로 여기는 것이죠. 하지만 한국사회는 독일이나 일본하고 틀린게 감정을 하찮게 여기지 않거든요
aaatinm 2012.02.05 20:52
감정으로 소통을 하는 한국인들은 나꼼수에 빠질 수 없다고 봅니다. 이성적인 것은 부분적인 것이구요. 여기서 말하는 감정도 이성르 배제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이성이나 감정이다를 어떻
aaatinm 2012.02.05 20:55
게 나눌 수 있겠어요 이것도 서양에서 이분법적으로 구분해 놓은 것일 뿐이죠. 서양의 사고방식으로 인간을 보지 말고 그 민족에 맞는 사고방식으로 보면 지금의 현상은 설명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