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tinm 2012.03.07 18:25
누군가나 다 관찰자이면서 군중이 되는 것입니다. 둘을 별개로 생각하니 이런 고생을 하는것 같습니다. 관찰자로서 군중이 되기 싫어하는 습성이야 누구든 갇고 싶어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aaatinm 2012.03.07 18:26
하지만 인생이 꼭 관찰자로서만 산다고 해서 행복한 것도 아니고 군중으로 산다고 해서도 행복한 것이 아니 듯 합니다. 관찰자이면서 군중이 되는 경험을 같이 하는 것이 좋을 듯
aaatinm 2012.03.07 18:28
군중이 되기 싫고 관찰자로만 남고 싶다면 그거야 본인의 자유 아니겠어요 다만 관찰자의 지적이 맞느냐 틀리냐인데 이 부분은 다 자기가 맞다고 하고 싶겠죠 누구나가 다 신이 아닌 이상
aaatinm 2012.03.07 18:29
그래서 소송을 하거나 싸움을 하게 되는 것이죠 진실은 하나 일 수 없고 정답도 없는데 굳이 그것을 하나라고 우기면서까지 관찰자가 되려고 한다면 너무 힘들게 사는거 아닌가 합니다.
aaatinm 2012.03.07 18:32
예리한 이성이야 그럴 듯 하죠 지금 현대사회가 그렇게 문명을 건설했잖아요 하지만 결과는 성급한 결혼이긴 하지만 양극화, 집단이기주의, 기독교의 이분법등 오히려 문제만 양성하고
aaatinm 2012.03.07 18:34
오히려 구석기 시대가 지금보다는 어떤 면에서는 삶이 좋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이성을 맹신하는 서양사상으로는 풀 수 없고 유미주의적이라는 독일과 일본 의 심성으로도
aaatinm 2012.03.07 18:38
풀수 없다고 봐요  그래도 사람들에게 행복을 더 주고 혜택이 가는 것이 맞다고 보는 게 좋을 거 같은데 간략히 말하면 자연의 이치에 맞는것 ....... 봄이 가고 여름이 오고 가
aaatinm 2012.03.07 18:40
을이 오고 겨울이 오는 것처럼 자연에 합당한 현상이라면 맞는 것이라고 봅니다. 나꼼수가 제가 볼땐 자연의 이치처럼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자연의 현상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해요
aaatinm 2012.03.07 18:41
님의 관찰자적 입장은 봄이 오는데 요즘같이 4월이 다 되도 눈이 오거나 하는 자연에 이치에 맞지 않는 현상을 조금 자제하려는 노력으로 봐 드리겠습니다.
aaatinm 2012.03.07 18:44
님의 음모론이나 소설쓰기등의 관찰자적 입장은 나름대로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게 자연의 이치를 넘어서면 까지 인정이 된다면 그 또한 진보의 타격이 되지 않겠어요
aaatinm 2012.03.07 18:52
지식인이라는게 많이 배웠다는 건데 서양 말고 동양도 있잖아요 서양 학문이 이성만 추구하는 것이다 보니 모든 본질을 논리나 숫자 등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어요 동양에서는 정 즉 감정
aaatinm 2012.03.07 18:55
을 중요시 한 게 자연이 이치와 감정이 아닐까 해요 한번 이런것도 공부해보심이 어떨런지
gy827 2012.06.25 06:42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을 해주심이 어떨까요?ㅎㅎ 저같은 사람은 진중권 선생님을 한번도 뵙지 못했지만, 꼭 강연들어보고싶거든요! 대학교,고등학교,상상마당,아트앤스터디같은 곳에서 더
gy827 2012.06.25 06:44
많은강연해주시면, (몰론바쁘시겠지만 ㅠㅠ) 오히려당장 무언가에 완벽하게참여할 수는 없을지라도,분명조금씩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을것 같아요!강연하는 미학자 진쌤이 되주셨음 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