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컬러치료의 효과를 절대적으로 믿는 사람이고, 컬러에 무지 민감하며, 음악의 영향도 많이 받습니다. 투명한 오렌지색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환한 느낌이 우울함을 날려버리거든요. 언젠가 이런 상상을 한적이 있는데, 내가 만약 내집을 짓는다면 공간마다 색깔을 달리해서 필요에 따라 효과있는 방을 사용하리라 하는.... 어떤 곳은 색색깔의 모자이크 타일로 꾸미고, 어떤 방은 "투명한" 느낌의 오렌지색으로, 어떤 방은, 투명한 블루, 뭐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