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au91 2012.11.10 00:47
남영동1985는 독립영화관에서만 하겠군요. 바로셀로나에 지어졌다는 색채감옥... 이런건... 예술 같은 느낌이 들어요.
centau91 2012.11.10 00:50
저는 컬러치료의 효과를 절대적으로 믿는 사람이고, 컬러에 무지 민감하며, 음악의 영향도 많이 받습니다. 투명한 오렌지색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환한 느낌이 우울함을 날려버리거든요. 언젠가 이런 상상을 한적이 있는데, 내가 만약 내집을 짓는다면 공간마다 색깔을 달리해서 필요에 따라 효과있는 방을 사용하리라 하는.... 어떤 곳은 색색깔의 모자이크 타일로 꾸미고, 어떤 방은 "투명한" 느낌의 오렌지색으로, 어떤 방은, 투명한 블루, 뭐 이렇게....^^
centau91 2012.11.10 00:52
김근태씨 별이 빛나는 밤에 고문 이야기는 정말 싸이코테크닉의 극치네요. 혀를 내두를 일.....
centau91 2012.11.10 00:55
진중권님은 오늘, 아니 어제 순천까지 가셔서 강연하시느라 무지 피곤하실텐데 주말에는 좀 쉬시기 바랍니다. 변희재라는 사람과 토론도 있다는데... 그런 사람하고 무슨 토론을 한다는 건지 좀 의아하네요. 토론할 만한 상대가 따로 있죠... 하지 마십시요.
centau91 2012.11.10 00:56
일요일에도 강의 있으신 걸로 아는데, 그럼 토요일이라도 좀 쉬시길...ㅠ.ㅠ 아무리 진중권님이 생물학적 나이를 초월하신 분이라고는 하나, 님이 아무리 젊으셔도 그 정도로 바쁘게 생활하시면 피곤하지 않을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alkong72 2012.11.10 14:20
읽고 갑니다..
sunyoungcg 2012.11.10 16:43
고문 이야기가 그렇게나 많이 나오는군요.
httpos2 2012.11.11 03:40
읽고 갑니다.
jeeniech 2012.11.12 11:07
참 아는 거 많으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