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자인 진중권 교수님은 빌렘 플루서의 말에 동의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빌렘플루서는 인문학자가 없어지기를 바랄까요? 자기는 미디어 철학자라고 말을 함부로 하네요!! 미디어가 아무리 발전해도 텍스트는 나름의 고유한 영역이 있는 거죠. 진교수님도 빌렘 플루서한테 한마디 쏴버리세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 문단이 의미심장하네요 :) 계몽이라는 단어때문에 기술적 이성의 극단화로 마술이 현실화되고 있는 현대세계의 모습이, 도구적 이성의 극단화가 초래한 야만의 시대와 오버랩됩니다. 플루서가 제시한 해법과 하버마스식의 솔루션은 물론 다른 관점에서 접근한 것이겠지만, 함께 생각해볼만할 것 같습니다. 좋은글 항상 고맙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디어가 아무리 발전해도 텍스트는 나름의 고유한 영역이 있는 거죠. 진교수님도 빌렘 플루서한테 한마디 쏴버리세요.
'현대’에와 ㅡ> '현대'와
조게 맞지 않나요? 마치 보물찾기에서 보물 찾은 기분^^
....현대사회는 한 사람의 영웅적 행위로 바꾸기에는 너무나 거대해졌고, 한 사람이 이성으로 악하기에는 너무나 복잡해졌다.....
저런 말들을 어케 생각해내세요? 똘똘한 진교수님.....!
저는 이제 23살이 되지만, 마치 32살처럼 영악하고 현명하게 2013년을 꾸밀려구요.
교수님도 논객은퇴하시고 인문학 골든탑의 주춧돌을 쌓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하겠스므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