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는 개강이네요. 첫 주는 수업이 없을 거지만 진중권님은 지금 직장인 신분이시니까 회사에 나가계셔야겠지요. 총장이 진중권님한테 막 명령하고, 상관이라고 뻐기고 그러면 때려쳐버리세요. 진중권님이 가면 좋아라 펄쩍펄쩍 뛸 대학들은 천지예요. 직딩이라고 해서 상관눈치 보거나 상관한테 아부하는게 미덕은 아니죠. 저는 알바를 할때두, 사장이 신경 건드리면 바로 때려처뻐려요. 내 노동(진중권님은 지식)을 제공해주고 있는데 왜 눈치보게 만드나요. 그런 오너들은 나쁜 인간들이죠.
직딩 진중권 교수님, 이번주부터 에너지 많이 축적하셔서 삶의 전장에 씩씩하게 뛰어드세요. 3개월의 휴식은 잊으시구요.
씨네21이 저번주에 안올라왔는데 이번주에 올라와서 더 소중해졌어요.
방금 막 다 읽었답니다.
데미안은 제가 태어나 두번 읽은 책인데요..
그래서 이번 글은 친숙하게 느껴지네요. 마지막 문장 명품!!! 완전 멋진 문장.
물론 진중권 교수님의 글 중에 명품문장이 아닌 데가 없지만요.
우리 모두는 부모의 창조적 본능에 의해 잉태되었나요?
아니죠. 이건 웃긴 말인 것 같아요.
악마의 창조적 본능에 의한 세계와 부모의 욕구에 의한 잉태는 완전 차원이 다르겠죠.
인간의 하찮은 욕구가 어찌, 악마이긴 하지만 그래도 신인데 신의 욕구와 같을 수가 있겠어요.
담주는 개강이네요. 첫 주는 수업이 없을 거지만 진중권님은 지금 직장인 신분이시니까 회사에 나가계셔야겠지요.
총장이 진중권님한테 막 명령하고, 상관이라고 뻐기고 그러면 때려쳐버리세요.
진중권님이 가면 좋아라 펄쩍펄쩍 뛸 대학들은 천지예요.
직딩이라고 해서 상관눈치 보거나 상관한테 아부하는게 미덕은 아니죠.
저는 알바를 할때두, 사장이 신경 건드리면 바로 때려처뻐려요.
내 노동(진중권님은 지식)을 제공해주고 있는데 왜 눈치보게 만드나요. 그런 오너들은 나쁜 인간들이죠.
직딩 진중권 교수님, 이번주부터 에너지 많이 축적하셔서 삶의 전장에 씩씩하게 뛰어드세요. 3개월의 휴식은 잊으시구요.
데미안을 읽고 칼융, 바슐라르에 관해 궁금증이 많아졌어요..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은데 신기하게 우연히 스토리를 만들떄마다 이런 사상들과 연결되는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