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상당히 재미있게 봤는데, 키이라 라이틀리가 나오는 영화군요 ^^ 글쎄요 세상의 종말이 과연 올 지는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만약에 정말 종말이 온다면, 아무래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고 싶겠죠, 남편하고 아이는 물론, 나를 낳아준 부모님과 형제자매들........ 늘 함께 있어서 어쩌면 더 소중함을 못느끼는 일상적인 사람들일 수 있는데, 백번 생각해도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역시 가족인 것 같습니다. 특히 부모님과 형제자매는 내가 선택한 가족이 아니지만, 남편은 내가 선택한 가족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음 그래도 우열을 가릴 순 없겠네요. 여튼 가족과 함께!!!!!! ^^ 세상의 종말이 온다면, 또 다른 세계도 열리지 않을까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