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달과 빌딩임대업자라.. 부산 토박이로 살고 있는데도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낮엔 돌아다닐 일이 없어서 그런가? 정말 부산에는 일자리가 별로 없다고들 하는데 서울과 비교해서 그렇겠지요. 부산도 그 나름대로의 생산성을 갖고 있는 도시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비춰지는 모습처럼 '날것의 세계'라는 건 조금은 비약된 표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뭐 이러니 저러니 해도 부산에 관심을 가져 준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요.
재미있게 읽고 가면서 한마디. 너무 서울과 비교해 살지 마시고(저는 그 좁은 곳에서 그렇게 줄을 서면서는 못살 곳이 서울인 것 같아요) 부산이 그렇게 조폭의 도시는 아니며( 친구와 범죄와의 전쟁이 만든 도시 이미지가 크긴 하지만 제 주변엔 한명도 없어요 ) 갈매기의 영혼과 자갈치 아지매의 육체를 가지시길 바래요.
너무 서울과 비교해 살지 마시고(저는 그 좁은 곳에서 그렇게 줄을 서면서는 못살 곳이 서울인 것 같아요)
부산이 그렇게 조폭의 도시는 아니며( 친구와 범죄와의 전쟁이 만든 도시 이미지가 크긴 하지만 제 주변엔 한명도 없어요 )
갈매기의 영혼과 자갈치 아지매의 육체를 가지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