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ting6 2014.05.29 11:19

 한공주, 도희야 꼭 챙겨봐야겠습니다.
jeeniech 2014.05.29 11:33
보고갑니다
alkong72 2014.05.29 16:31
읽고 갑니다..
noggo84 2014.05.30 10:05
한공주를 보고 복잡다양한 생각들이 있었는데, 이 또한 더 복잡해지는 느낌이랄까요.
jinglie 2014.05.30 16:59
한 달에 한 두번 아주 가끔씩 들러 평론들을 읽어보고 가지만, 항상 '와~정말!!'하고 혀를 내두르는 문장들은 맨 아래 공통적으로 '글 : 남다은'이라고 돼있네요... 잘 읽었습니다.
nugu7942 2014.06.02 17:44
영화 '한공주'를 보면서 가졌던 의문에 대해 속 시원한 비평 잘 읽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소개에서 보고 두번째네요..선풍기의 시선에 대한 남 평론가님이 제시한 담론에 공감됩니다.
nugu7942 2014.06.02 17:44
sunyoungcg 2014.07.07 01:46
잘 보았습니다~
긷긷 01.31 02:54
스스로 무슨 내용을 말하는지 인지하고 쓴 글이 맞나요? 하나만 얘기해봅시다.

앞에서 카메라 시선의 문제를 이야기하면서 성폭행 당사자인 한공주에게만 말할 권리가 주어진다고 해 놓고는, 뒤에 로버트 스탬을 인용하는 부분에서는 세월호 당사자의 1인칭 인터뷰집이 "3인칭의 냉정하고 건조한 글보다 더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할 근거는 없"다니요. 그럼 한공주의 성폭행도 본인이 이야기하는 게 선풍기의 건조한 다큐멘터리적 시선보다 더 진정성이 있어야 할 이유도 없죠. 저기요, 평론가님 지금 글 앞뒤를 읽으며 쓰고 있는 게 맞나요? 

다른 문제들까지 언급하진 않겠지만 글 전체가 이런 식입니다. 그냥 관련 있어 보이는 개념, 인용구들을 무작정 끌어와서 글에다 집어넣고 누더기를 만들어서 괜히 독해만 어렵게 만들고 글의 논리 부재는 감추는 방식의 글쓰기요.

전영객잔 정성일 평론가가 글 기고하던 공간 아닌가요? 어떻게 이런 글이 올라올 수 있는지.. 이걸 통과시킨 편집부도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