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idcat 2015.02.24 13:52
원작에서는 아들이 PTS를 앓고 있다는 것을 엄마가 감지했기 때문이어요. 그녀는 전직 러시아계 간첩이기도 했지만 정신과 전문의 이기도 합니다. 그것을 숨기려하는것이 악화를 부를테니 무엇에 아들이 정신적 상해를 입었고 또 다른 부가적 요인이 있는지 알기 위해서 아들의 첫 ㅅㅅ(전에는 그 아들이 그 여친과 ㅅㅅ를 못해요. ㅎ)를 도청하는겁니다. ㅅㅅ후 이완상태에서 분명히 여친에게는 털어놓을테니까. ㅎㅎ. 원작도 한국 스파이도 다 대단합니다. 닮은 듯 하지만, '한국화 그 이상의 차별성'도 존재함을 곧 느끼실겁니다.
myidcat 2015.02.24 13:58
한국 스파이를 보면서 정말이지 '기대이상, 원작이상'의 면모에 감탄중이었는 데, 이렇게 씨네21의 기사를 접하니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주목해 주십시오. 그럴만한 가치와 서브텍스트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요. 최근에 본 드라마중에 단연! 이라고  저는 꼽겠습니다. 외국 드라마 포함해서요. ^^
alkong72 2015.02.24 17:29
읽고 갑니다..
sjjanga0510 2015.02.24 22:39
보고 갑니다
toughugi 2015.02.25 01:50
흥미롭군요
kimht76 2015.02.25 08:14
,,,,,
ysh0707 2015.02.25 08:33
보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