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은 두배우.. 생각보다 깊은 연기에 눈물까지 흘리면서 본 영화입니다. 내내 흑백이었지만 흑백이 너무나 자연스러워 의구심을 품어보지도 않았네요. 동주 이니깐^^ 게다가 감독이 이준익 감독 이라서 약간 놀랐는데.. 이런 면모까지 갖추고 계시다니.. 짱입니다!!! 동주 영화가 더 대박나길 바랍니다...
주인공 동주에 동화되어 영화속으로 들어가 함께 시를 쓰고, 시를 읇고, 친구를 질투하고, 설레이고, 두려워하고, 분노하고,,, ,,, 모든 감정을 함께 한듯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마음이 진정되지 않았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누구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고 다시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너무 적게 만들어서 서운해요~ 오랜만에 지역에도 엽서를 구경할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ㅎㅎㅎ
내내 흑백이었지만 흑백이 너무나 자연스러워 의구심을 품어보지도 않았네요.
동주 이니깐^^
게다가 감독이 이준익 감독 이라서 약간 놀랐는데..
이런 면모까지 갖추고 계시다니..
짱입니다!!!
동주 영화가 더 대박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