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dus1030 2016.04.01 21:03
영화를 즐기고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를 사랑하고 영화에 대한 열정이 있는 시민,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시하는 행동들이고 영화인들을 무시하는 행동이 너무나도 불쾌하다.
아직 부산국제영화제에 가보지도 못했다.. 항상 가야지 가야지만 하다가 시간이 나지않았다는 핑계로 가지못했다는 것이 후회스럽다. 그것이 후회로 남지않게 해줬으면 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우리나라 영화를 알리고 독립영화를 알리는 좋은 영화제여야한다.
그랬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때문에 부산국제영화제에 로망이 있었고 영화인을 꿈꾼 내가 처음 갖은 꿈은 "부산 국제영화제에 관람객이 아닌 관계자로 참여하는 것" 이었다.
그런데 이런일들이 생겨서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아프다.
부디 현명하게 서로 얼굴붉히지 않도록 잘 해결되어서 다시 많은 사람들이 기쁜마음으로 부산을 찾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