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며칠 전 이 영화를 보고 놀랐습니다. 대강 내용은 알고 있었고 손예진, 김주혁이라는 이름이 주는, 왠지 TV 드라마 같은 안온한 느낌이 있었는데 예상을 뒤엎었습니다. 처음 몇십분은 생경하기도 하고 조금은 불쾌하기까지 했어요. 그런데 그 에너지와 감독의 울퉁불퉁한 개성에 압도되었고 마지막은 감동까지 받았습니다. 곡성에 이어 비밀은 없다 같은 영화가 나온 올해 상반기를 돌아보니 올해 하반기에도 새로운 에너지가 가득한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차오르네요. 포탈싸이트를 보니 이 영화에 대한 관객평이 테러라고 할만큼 좋지 않더군요. 분명 모두가 좋아할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이대로 묻히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밀을 없다를 지지하고 아끼는 사람도 많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습니다
처음 몇십분은 생경하기도 하고 조금은 불쾌하기까지 했어요. 그런데 그 에너지와 감독의 울퉁불퉁한 개성에 압도되었고 마지막은 감동까지 받았습니다. 곡성에 이어 비밀은 없다 같은 영화가 나온 올해 상반기를 돌아보니 올해 하반기에도 새로운 에너지가 가득한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차오르네요.
포탈싸이트를 보니 이 영화에 대한 관객평이 테러라고 할만큼 좋지 않더군요. 분명 모두가 좋아할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이대로 묻히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밀을 없다를 지지하고 아끼는 사람도 많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