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us6 2017.04.17 22:49
ㅎㅎㅎ시사성 만땅이네요. 그녀에 대한 특별대우 주시하겠다는 시민의 경고를 블랙 유머로 절묘하게 풍자했다고 할까. 병원 특실에 호텔방 마련했던 밀가루 사장댁 생각도 나고...파시스트 좀비들 눈치 보느라 사면 카드 운운하는 세태에 주권자 시민들의 심사가 뒤틀리는 정서도 잘 버무리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