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youn 2017.08.27 14:46
여전히 대한민국 관객들은 뜨거워 질수밖에 없는 우리의 역사에 대한 영화에 대해선 다소 지나치게 주관적인 잣대를 들이댄다고 생각하던 터에 공감가는 글을 읽게 된듯합니다. 왜 군함도와 택시운전사는 똑같이 픽션을 차용했음에도 한쪽은 우레와 같은 비판을 한쪽은 안온한 박수를 받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한번쯤 짚고 넘어갈 때인것 같습니다. 영화를 더 잘 사유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