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too88 2019.03.20 09:13
반 성폭력 운동가 B씨라는 사람에 주장 중에 잘못되었다고 생각되는 부분들 입니다.
 
남성 페미니스트에게 쉽게 마이크가 주어지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 마이크를 쥐어준 이들이 극단적인 여성 집단 아닌가요? 

문화예술계 내 조직 환경을 좀 고민했으면 한다
-조직 환경을 고민했으면 한다는 얘기는 성에 따라 역할이나 직위를
 나누자는 얘기인 것인지..  그렇다면 이 또한 성차별인거 같은데요

정씨가 페미니스트라고 밝히며 얻은 지지가 최근의 입장문을 공개하는데 가장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남성에게 너무 쉽게 자리를 내주고, 그것이 젠더권력을 흐릴 수 있다.
-정씨에게 가장 열광하고 이용한 당사자들이 극단적 여성집단 아니었나요? 그리고 젠더권력??
 적어도 지금 10대~30대까지 에서는 젠더권력 따위가 있다고 생각하는것인지..? 

수사, 조사를 요구하는 것 자체가 성폭력 피해자의 호소를 일방적이고 비이성적인 주장으로 여기는
남성 중심적 사회의 편견을 보여준다.
-어처구니가 없어 황당하기 까지 한 이런 말같지도 않은 ㄱ소리가 참 가잖지도 않아 비웃음도 나오지 않네요
수사, 조사를 요구하는 성폭력 피해자의 호소가 어떻게 일방적이고 비이성적인 주장으로 치부 된다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도 되지않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요 더군다나 요즘같은 세상에 막말로 경찰서에 남자 여자가
뛰어들어가 여성이 남성에게 성폭력 당했다 주장한다면 경찰이 누구를 위주로 듣고 누구에게 더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는지 구지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알수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찰들도 있겠지만
솔직히 말해 과반수 이상의 경찰들 뿐 아니라 일반 남성들 조차 폭력 사건이나 성폭력 사건 등에서는
사건에 진실이 밝혀지기 이전에 여성의 입장에서 듣는게 일반적인 현실 아닌가요? 지금 반 성폭력 운동가
B라는 사람은 일방적이고 성차별적인 요소가 다분한 충분히 오해를 살수있을만한 발언으로 피해자의
주장에 젠더 문제를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만약 피해자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상대 가해자는 반듯이
처벌을 받아야 할텐데 이런 젠더 문제로 인한 반감을 만들어낸다면 절대 피해자의 피해 회복과 보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